루나(LUNA)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REI)와 F/W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레이는 건강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루나의 추구미를 감각적으로 녹여내 메이크업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레이는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을 주제로 세가지 룩을 선보였다. △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의 ‘하이퍼 핏 필터 쿠션’ 룩 △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롱래스팅 팁 컨실러’ 룩 △ 도도하면서도 보송한 피부의 ‘포토 피니셔’ 룩 등이다. 화보는 루나 공식 온라인 채널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 공개한다. 루나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화보를 내세워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루나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 레이의 결점 없는 피부와 트렌디한 매력을 담았다. 생기 있고 밝은 에너지를 루나와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나가 오늘(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본 도쿄 로프트 긴자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루나 팝업매장은 ‘레이의 방’(Welcome to REI’s room)을 주제로 꾸몄다. 브랜드 모델 레이의 상큼한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 롱래스팅 팁 컨실러 △ 컨실 블렌더 팔레트 △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 등을 소개한다. 루나는 방문객에게 레이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를 증정한다. 가챠(뽑기)에 참여하면 키링과 미니 제품 등을 제공한다. SNS 팔로우 신청 시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선물한다. 루나는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일본 뷰티아티스트 ‘오다기리 히로’(HIRO ODAGIRI)가 여는 ‘에너제틱 몬스터 히로 오다기리 뷰티 셀렉티드 팝업’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선 루나를 비롯해 오다기리 히로가 고른 브랜드 40개가 전시됐다. 22일까지 도쿄 시부야 크레인즈 6142에서 열린다. 루나는 2021년 일본 진출 후 도쿄‧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2024년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169% 상승했다. 일본 매장 입점 수는 5월 기준 약 7,300개다. 지난해 5월에 비해 약 70% 확대됐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얼굴에 생기와 속광을 연출한다. 팔레트에 블러 파우더와 글로우 밤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파우더와 밤에 각기 다른 명도와 채도를 적용했다.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고운 파우더 입자로 구성됐다. 모공을 커버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멜팅 밤이 피부에 얇게 밀착해 맑은 광택을 선사한다. 색상은 △ 01 피치 쉐이크 △ 02 클라우디 베이지 △ 03 만다린 샤워 △ 04 샤이 레드 △ 05 슬리피 핑크 △ 06 프로즌 핑크 △ 07 청키 퍼플 △ 08 스트로베리 젤리 △ 09 핑크 리프 △ 10 체리 콩포트 △ 11 핑크 롤리팝 △ 12 모브 래빗 등이다.
애경산업 루나가 갈아 쓰는 컨실러를 선보였다.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LUNA GRINDING CONCEAL BUTTER)는 피부 잡티와 결점을 가려준다. 버터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들뜸없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시계방향으로 돌려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할 수 있다. 양 조절이 용이한 밤(balm) 제형으로 나왔다.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발림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 차분한 피부톤에 어울리는 ‘01 살몬베이지’ △ 맑고 화사한 상아빛 ‘02 아이보리’ △ 생기있는 핑크빛 베이지 ‘03 포슬린’ 세가지로 구성됐다.
루나가 르세라핌 사쿠라와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29일 일본 도쿄 에비스303서 ‘글래시 레이어 틴트’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 브랜드 모델인 사쿠라는 일본 소비자에게 글래시 틴트를 소개했다. 제품 체험 소감과 뷰티기법 등도 공유했다. 루나 색조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열었다. 사쿠라가 바른 색은 ‘06 멜론 사워’. 일본에서 유행하는 ‘토끼 혀 입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입술 톤에 맞춰 고르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러 색을 조합하면 개성 있는 입술컬러를 연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감을 더한다. 6가지 입술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채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 컨실 팔레트와 커버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입술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월 3일부터 2주 동안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늘(30일)부터 1주 간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루나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쿠라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사쿠라와 ‘감각적이고 생기 있는 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루나는 사쿠라와 일본 마케팅을 강화한다. 일본서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소개한다. 또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루나는 사쿠라와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사쿠라는 결점 없는 피부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컨실 블렌더 팔레트’ 등을 활용해 화장을 완성했다. 루나는 2021년 큐텐재팬과 일본 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2022년 로프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 650곳에 입점했다. 지난 해 입점 매장수는 약 3천1백곳이다. 올해는 3천8백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루나 블러 커버 쿠션은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가린다. 얼굴을 맑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기미‧주근깨‧트러블 흔적 등을 커버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모공과 요철을 메워 시간이 지나도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한다. 히알루론산 부스터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트리플 시카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퍼프는 3차원 그물눈 구조의 재질로 이뤄졌다.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하도록 돕는다. 색상은 △ 화사하고 밝은 톤의 ‘0.7 아이보리’ △ 맑고 투명한 ‘01 바닐라’ △ 생동감 넘치는 핑트 베이스 ‘1.5 페탈’ △ 차분하고 건강한 피부톤의 ‘02 베이지’ 등 4종으로 나왔다.
루나 레이어 블렌딩 아이 팔레트는 다채로운 눈화장을 연출한다. 옅은 색부터 진한 컬러까지 다섯 단계의 음영을 표현한다. 프라이머·포인트글리터·쉬머글리터·파우더매트·소프트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고운 입자로 만든 섀도가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맑은 색감을 나타낸다. 피부 톤에 맞춰 고르도록 △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빛 ‘1호 베이지 심볼’ △ 생기 있고 감성적인 로즈 색 ‘2호 모브 뎁스’ 두 가지로 나왔다.
루나 드로잉 포뮬라 하드 브로우는 자연스러운 눈썹 화장을 완성한다. 고체 브로우 제형이 눈썹의 빈 곳을 채운다. 원하는 농도에 맞춰 덧바를 수 있다. 육각 모형으로 나와 눈썹을 섬세하게 연출한다. 눈썹을 정돈하는 스크류 브러시와 제품을 날렵하게 정리하는 샤프너가 들어 있다. 색상은 △ 밝은 염색 모발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색 ‘토스티드 아몬드’ △ 중간 밝기의 염색모에 걸맞는 ‘뮤티드 브라운’ △ 어두운 모발을 위한 브라운 계열 ‘그레이지’ △ 자연 머리카락용 ‘오틀리 그레이’ 등 네가지로 나왔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는 다섯가지 컨실러를 담았다. 피부 잡티 커버부터 톤 보정까지 한번에 해결한다. 피부 부위별 섬세한 커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잡티‧홍조 등 붉은기를 가리는 ‘그린’ △ 다크서클용 ‘미디움 피치’ △ 짙은 잡티를 해결하는 ‘바닐라’ △ 커버와 쉐이딩이 가능한 ‘베이지’ △ 블렌딩‧하이라이트를 위한 ‘퓨어 브라이트’ 5가지 컬러를 팔레트로 구성됐다. 이들 색상은 각각 또는 섞어서 쓸 수 있다. 퓨어 브라이트는 톤과 밝기를 조정하는 블렌딩 컬러다. 다른 색과 함께 쓰면 밝은 톤부터 어두운 톤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루나 컴피 클리어 파우더는 피부를 투명하고 보송하게 연출한다. 모공을 메우고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준다.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유분이 잘 생기는 콧등‧티존‧이마와 눈썹‧눈가에 바르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밀리지 않도록 해준다. 투명하고 작은 입자의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인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애경산업 루나가 이나겸 메이크업아티스트와 ‘K-POP 메이크업’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이나겸은 아이돌처럼 빛나는 피부 연출법을 소개했다. 루나 컴피 라이트 베이스 2종을 사용해서다. 이 제품은 루나와 이나겸이 공동 개발했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 맑고 예쁜 피부 결을 연출한다. △ 피부를 화사하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컴피 라이트 쿠션’ △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결을 나타내는 ‘컴피 라이트 파운데이션’ 두 가지로 나왔다. 루나는 뷰티 클래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피부진단을 실시했다. 개인 피부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제안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메이크업 전문가가 참여해 연예인 화장 노하우를 알려줬다. 제품 활용법부터 쉽고 간단하게 화장을 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