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비엔씨, 충남 예산 수해지역에 구호식품 기부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충남 예산 수해 지역에 648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식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아시아비엔씨의 간편식 제품 ‘라라쿡 쌀 사골곰탕면’ 2,160개다. 폭우로 주거지를 잃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500여 가구에 제공됐다. 물품 배부는 글로벌쉐어가 맡았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주민자치센터 내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통해 배분했다. 아시아비엔씨는 임시 주거공간에서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신속하게 식사 공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아시아비엔씨의 기업 이념인 ‘실용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나눔’의 실현 사례로 꼽힌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을 잃은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