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거너리가 연예인 효민과 ‘비, 비거너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 비거너리’(Be, Veganery)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루틴을 알리는 활동이다. 아이돌을 넘어 사업가로 활동하는 효민과 올바른 신체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효민은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신체관리법을 알려준다. 면역기능과 피부를 관리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공식을 설명한다. 효민이 선택한 제품은 비거너리 △ 면역 다이어트 체지방컷 △ 멀티비타민 앤 뷰티다. 이들 제품은 체지방을 줄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한다. 피부에 수분광을 채우고 활력을 더한다. 비거너리 관계자는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체지방과 영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이 2024년 매출 3천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98억, 당기순이익은 155억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9.4%, 당기순이익률은 5.7%로 나타났다. 달바글로벌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간 차이는 법인세 135억 원과 전환상환우선주 평가차손 330억 원 등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달바글로벌은 2016년 3월 설립됐다. 2024년 7월 17일 사명을 기존 비모뉴먼트에서 달바글로벌로 변경했다. 주력 품목은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이다. 베스트셀러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는 2016년 설립 후 2024년까지 9개년 연속 매출‧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재무적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자체 분석이다. 지난 해 해외매출 비중은 45%를 나타냈다. 2023년 20%에 견줘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1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상장을 목표로 외형을 키우는 단계다. 2025년 매출 목표는 4,400억 원이다. 매출 달성을 위해 △ 글로벌 유통망 확대 △ 뷰티디바이스(올쎄라) 사업 강화
달바가 2024년 해외매출 1천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0%으로 성장했다. 세럼‧선크림‧크림 등이 미국‧유럽‧러시아‧일본‧아세안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 달바의 2023년 해외매출은 44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햇다. 지난해에는 해외매출 비중이 45%로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났다. 기능성 원료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리는 세럼으로 만들었다. 이색 콘셉트와 제형이 소비자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전체 매출 3위, 네이버뷰티 1위, 쿠팡 에센스‧앰플 부문 1위 등에 오른 바 있다. 인디 브랜드 가운데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K-뷰티 주역으로 떠올랐다. 달바 관계자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고르게 매출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 유통망을 늘리는 동시에 뷰티디바이스를 동시 판매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달바(d'Alba)가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호텔 포트캐닝에서 ‘달바 트립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달바는 이 행사에 아시아 인플루언서 140명을 초청했다. 국내 연예인 산다라박‧효민과 베트남 모델 차우 부이(Châu Bùi)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는 호텔에 머무르며 달바 화장품을 체험했다. 미스트 세럼과 선크림 등을 발라보고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달바는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아세안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이 회사는 11월 ‘달바 트립 인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열었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아세안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세계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가 미스트 세럼을 이을 주력제품으로 떠올랐다. 달바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마켓에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이 기간 매출 5억 원을 올리며 뷰티 디바이스 분야의 신성으로 부상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는 초음파 복합 조사기다. 피부 콜라겐 생성을 강화해 탄력을 높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달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디바이스 하나에 두 개의 헤드를 장착했다. 더블 헤드로 사용 시간을 줄이고 관리 효과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진여원 달바 글로벌 리더는 “울쎄라 디바이스는 ‘믿고 사는 달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매일 단 2분을 투자하면 고급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바가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달바 트립 인 밀라노’(d’Alba Trip in Milano) 행사에는 이탈리아 인플루언서와 언론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달바는 브랜드 대표 성분인 화이트트러플을 소개했다. 화이트트러플 원산지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디알바(di Alba) 지역을 방문해 원물을 확인했다. 이어 달바가 출시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알렸다. 11월 3일 진행한 갈라 파티에는 달바 모델인 이라나 샤크(Irina Shayk)와 한국 배우 나나가 참석했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달바는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화이트 트러플의 본고장에서 브랜드 철학을 발표했다. 유럽‧미국‧일본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세럼’이 유럽서 인기다. 이 제품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아마존 백투스쿨 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마존 독일‧스페인‧이탈리아의 미스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백투스쿨은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 가운데 하나다. 8~9월 시작하는 새 학기를 앞두고 여는 특별세일이다. 연말연시 다음으로 큰 쇼핑 대목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달바는 세럼‧미스트‧선크림 판매가 급증했다. 아마존 스페인에서 달바 제품 4개가 매출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비건 퍼스트 미스트 세럼’은 뷰티 전체와 미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건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차단제 부문 1위에 올랐다. 독일‧이탈리아에서도 비건 퍼스트 세럼과 아로마틱 미스트 세럼이 1‧2위를 다퉜다. 명재훈 달바 유럽팀 이사는 “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비건 스킨케어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달바가 2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달바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월드 웰니스 위켄드’(World Wellness Weekend) 국제행사에서 홈 뷰티케어를 소개했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이 기기를 사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은 달바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 더블샷으로 사용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효과는 2배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 기기는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복합 조사한다. 1샷 당 3개의 에너지가 동시 출력된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주요 메뉴는 △ 인텐시브 모드 △ 프리샷 케어 모드 △ 쿨링케어 모드 등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추가 비용 없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무한 사용할 수 있다. 달바 측은 “디바이스와 비건 화장품을 같이 쓰면 피부관리 효과가 높아진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달바 모델인 세븐틴 호시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 등장했다. 호시는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는 전광판과 주요 거리의 트럭에 얼굴을 나타냈다. 랩핑 버스와 옥외 영상 광고는 일본 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동시 진행됐다. 달바의 일본 모델인 트린들 레이나(Triendl Reina) 트럭도 선보였다. 트린들 레이나는 잡지 비비(ViVi) 모델을 거쳐, 영화‧드라마‧연극에 출연하고 있다. 달바는 두 모델을 내세워 일본을 두드리고 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9/25)‧라쿠텐(9/22) 미스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비건 톤업 선크림’은 큐텐(7/3)·라쿠텐(4/15)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올랐다. 안현호 달바 아세안팀 이사는 “지난 해 일본에서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 호시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한 것이 주효했다. 트린들 레이나까지 달바 모델로 가세한 만큼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바가 올 상반기 해외에서 매출 536억 원을 올렸다. 2023년 상반기보다 244% 늘었다. 북미 매출은 105억 원으로 275% 성장했다. 비건 미스트 세럼과 비건 더블 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이끌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7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헬스&퍼스널케어 100위 안에 들었다. 일본에선 올 상반기 120억 대 매출을 달성했다. 세븐틴 호시와 현지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 달바는 일본 버라이어티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플랫폼인 코스메(@COSME)에서 비건 세럼과 선크림이 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유럽과 아세안 실적도 우수하다. 유럽에선 올 상반기 매출 15억 원을 올렸다. 영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아세안 매출은 110억원을 나타냈다. 2023년 상반기보다 10배 상승한 수치다. 베트남에서 상반기 매출액 50억원을 올리며 성장율 2000%를 달성했다. 달바는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는 단계다.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전략이다. 해외 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달바가 6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호텔아우프글렛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은 ‘트래블 위드 달바’를 주제로 꾸몄다. 여행지에서 쓰기 좋은 화장품과 여름용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간편한 피부관리를 돕는 비건 트래블 키트도 만날 수 있다. 2‧3층 공간에 달바 대표 제품인 △ 미스트 세럼 △ 워터풀 선크림 △ 오일 캡슐 크림 등을 전시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에 광채를 주는 스킨케어를 제안한다. 달바의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달바는 화이트 트러플로 만든 디저트도 제공한다. 코코넛‧망고‧에스프레소 등으로 만든 케이크와 쉐이크 2종을 준비했다. 디저트 주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여행용 키트를 증정한다.
달바가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아시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호시와 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달바는 지난 해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했다. 호시를 국내‧일본 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호시는 일본에서 달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에 힘입어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재팬과 라쿠텐의 미스트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톤업 선크림은 큐텐 선크림 부문 1위와 베이스 메이크업 1위를 차지했다. 달바는 2023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일본을 비롯해 미국‧러시아‧중국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호시는 전세계에 팬을 보유한 K-팝 스타다. 호시가 가진 전문성과 예술성을 활용해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