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뷰티엑스포, 개최 준비 ‘막바지 스퍼트!’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제 7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뷰티엑스포)가 막바지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충청북도가 시작한 오송뷰티엑스포는 올해 크게 세 부문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이영미 화장품엑스포팀장은 관련해 “올해 오송뷰티엑스포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지자체 최초의 국제 화장품·뷰티 부문 B2B 전시회라는 정체성을 견지하면서 △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 중소기업 브랜드 판매지원 강화 △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E-커머스 지원 확대 등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할 ‘기업관’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초청 해외바이어를 지난해 220명에서 420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축적한 해외 바이어 데이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참여기업과 실효성 높은 매칭을 성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두 번째는 중소기업 브랜드에 대한 판매지원을 위해 마켓관을 오송역 주변 행사장을 활용해 설치, 운용할 계획도 세웠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