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돼 지식재산(IP)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씨엘(주)의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에 이은 두 번째다. 회사 측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IP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유씨엘(주)은 고농도 천연 성분의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주의 스킨케어와 저자극 베이비 화장품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클린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 경쟁력 강화 중이다. 유씨엘(주)은 버려지던 당근잎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가치를 재발견했다. 여기에 유효 성분 손상을 최소화하는 ‘TDX 공법’을 적용해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기술 신뢰성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제주 당근 재배 농가는 폐기 비용을 수익원을 확보케 하고 해당 성분은 천연물 소재 최초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잇따라 특허권을 확보하면서 지식재산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타이아득’(他利我得; 남에게 도움이 돼야 우리에게 이롭다)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인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원료의약품·화장품·건강기능성 식품·기능성 사료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전문회사이다. 그린경영 추구…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발돋움 대봉엘에스는 특히 최근 들어 ‘클린 뷰티·그린 케미스트리·업사이클링’ 등을 아우르는 그린경영을 추구하면서 기업의 근본적 목표인 수익성 증대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가치를 함께 구매한다는 점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 친환경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은 대봉엘에스가 최근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지식재산경영은 연구개발 초기부터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경영 전략 수립·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영을 말한다. R&D·지식재산권 확보에 과감한 투자 지난 20
인천시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3년간 2억여 원 지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6일 울트라브이를 비롯한 12곳 기업을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은 인천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허청‧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천만 원씩 총 3년간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 IP컨설팅을 진행한 뒤 △ 해외 권리화 지원 △ 특허기술영상 제작 △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IP경영진단 △ 특허&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곳 기업은 전년 대비 평균 10% 이상 수출액이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두 곳 기업은 지식재산 적용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올해는 우수 IP를 가지고 창업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천 IP펀드를 조성,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글로벌 IP 스타기업 뷰티 분야 16곳 선정 전체 205곳 중 144곳 비수도권서 발탁…3년 간 지식재산 관련 지원 국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 16곳이 2018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식재산과 관련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허청(청장 성윤모‧www.kipo.go.kr)은 최근 전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지원하기 위해 20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 IP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가 예산 15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IP경영 진단과 구축,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분석, 제품‧포장‧목업(mock up)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3년간 받게된다.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총 845곳 기업이 신청, 4.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허청과 지자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대면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 20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관련 기업으로는 △ 라이프투게더 △ 은성글로벌 △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