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효 성분 또는 유해 성분 등에 대한 전 세계 트렌드가 단일 화장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과 소위 ‘화장품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에서도 예외없는 흐름으로 파악됐다. 두 국가의 소비자 모두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경향이 더욱 짙어지고 있으며 특히 홈케어 등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이는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 이하 연구원 )이 리포트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최신판에서 확인한 사실이다. 글리콜산, 클렌징·토너·세럼 품목까지 확산 미국 시장에서 포착한 키워드는 ‘글리콜산’(Glycolic acid)이다. △ AHA(Alpha Hydroxy Acid) △ 각질제거(Exfoliating)는 연관 키워드로 나타났고 홈 필링에 대한 관심도 유의미하게 파악할 수 있는 트렌드 중 하나다. 필링 제품 중에서도 AHA를 함유한 제품의 인기가 높다. 특히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리콜산 함유 제품은 부드럽고 효과 높은 각질·노페물 제거 기능으로 소구, 천연 각질 제거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각질 제거의 기능만 하는 클렌징 제품
AHA‧PHA‧BHA 성분 함유…피부 타입별 각질 케어 메디힐 아쿠하 클렌징 시리즈(4종)는 딥 클렌징과 효과적인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각 제품별로 아하(AHA)·파하(PHA)·바하(BHA) 등의 각질제거 성분을 함유해 건성‧민감성‧지성 등 소비자 피부 타입과 민감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 워터 △ 로즈 아하 클렌징 폼 △ 모링가 파하 클렌징 폼 △ 티트리 바하 클렌징 폼 등 모두 4종. 메디힐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 워터는 오일과 워터 제형이 결합해 세정력이 우수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허브향 오일과 바하 워터가 피부 노폐물을 없애는 동시에 수분을 선사해 세안 후 피부 당김을 줄인다. 호호바‧베르가못‧오렌지껍질 등 천연 유래 오일과 베타인살리실레이트(BHA) 성분이 함유된 바하 워터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관리한다.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으로 개발해 간편성을 높였다. 메디힐 아쿠하 로즈 아하 클렌징 폼은 메마른 피부 표면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글라이콜릭애씨드‧락틱애씨드(AHA) 성분이 들어 있어 건성 피부에 적합하다. 약산성(pH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