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K-뷰티 브랜드의 국내 유통망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 지원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최근 NS홈쇼핑채널과 뷰티 전문 어플 ‘잼페이스’를 초청,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를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 명동 소재)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진행한 입점 상담회는 현재 뷰티플레이 내 전시기업 가운데 1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S홈쇼핑채널 패션·뷰티 MD·잼페이스 광고영업팀 MD와 함께 이들 기업의 △ 입점 프로세스 △ 채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가졌다. 상담을 진행한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안으로 개별 방문을 통해 입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NS홈쇼핑채널과 잼페이스 관계자는 “우수한 K-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과 협력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보다 적극성을 가지고 채널 확보와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상품발굴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처지에서 쉽게 접
AI‧AR 뷰티테크기업 퍼펙트가 잼페이스와 손잡고 립스틱 컬러 가상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뷰티 영상 플랫폼 잼페이스에서 립스틱 500여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립스틱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 챙(Alice Chang) 퍼펙트 대표는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사용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찾도록 돕는다. 잼페이스 플랫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디지털 세대에 맞는 혁신 뷰티 서비스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잼페이스는 2019년 6월 탄생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메이크업 기법과 화장품 정보 등을 공유한다. 주요 기능은 △ 퍼스널 컬러 매칭 △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한 ‘얼굴 매칭’ △ AI 기술로 구현된 ‘타임점프’ △ 사용자 커뮤니티 ‘잼피드’ 등이다. 잼페이스의 사용자 90%가 1996~2010년생 여성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