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2명 선발…사회공헌 프로그램 통해 나눔·봉사 실천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23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열두 명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 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들은 여고생,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해 주고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91명의 봉사자와 669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와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말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열두 명을 선발, 장학생들에게 메이크업·헤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약 5천만 원의
본사 준공 인가증·3억 수출의탑 봉정…창업자 뜻 계승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9일(오늘),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을 일구어낸 창업자이자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자의 의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으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늘 전국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임직원은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기릴 예정이며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 명은 고인의 추모 공간인 장원기념관(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찾아 선영을 참배한다. 이번 주에는 신임 팀장급 직원들의 장원기념관 방문이 이어지게 된다. 지난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새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거행
면세품박람회 6년째 참가…미주·유럽시장 개척 박차 (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배동현·http://www.apgroup.com)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7 세계면세품박람회(2017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를 통해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 설화수·헤라·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 브랜드가 참가,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제품을 더욱 잘 알리기 위해 운영한 부스에서는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위 10개 유통사를 비롯한 주요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벌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면세 시장의 혁신에 참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 확장을 통해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함으로써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3대 지향점·8대 약속 추구…2016년 보고서도 발간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이 지난 한 해 진행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난 2009년 첫 발간을 시작해 2014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고객을 위한 혁신·자연과의 조화· 함께하는 성장·사회를 위한 나눔 등 전략 방향에 따른 다양한 활동 내용과 더불어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함께 담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 평가를 거치고 패키지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등 제품 생애 주기를 고려한 지속가능성 강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쿠션 제품 패키지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5톤 절감했으며 한 해 동안 약 600여 개의 지속가능제품을 판매했다. 환경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로션, 크림 등 에멀전 제품 제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저에너지 유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