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온라인(14.5%) 성장률, 오프라인(3.3%) 네 배 넘어
산업통상자원부 9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지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3.3%)과 온라인(14.5%)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 전체로는 전년 같은 대비 8.2%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9월 한달 동안 서비스 기타 부문의 44.9%의 성장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9.9%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온라인 전체에서 4.6%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최근 발표한 ‘2021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 기간 오프라인 채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성장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SSM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즉 대형마트는 지난해에 비해 연휴가 하루 짧아 효과가 감소한 것을 포함해 점포 수의 감소(397곳 → 386곳), 재난 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의 원인에 의해 스포츠(5.1%)와 기타(8.1%) 품목을 제외한 전 상품군의 매출이 하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