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안병준)가 화장품 기술 관련 특허로 업계 최초로 특허기술상 대상(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동일한 기술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과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기술 관련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로 특허기술상 대상에 해당한는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7일)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 주관으로 혁신적인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하는 제도다. △ 기술성(창의성, 고도성) △ 권리 범위의 적절성 △ 산업상 이용 가능성(파급효과· 생산성·활용성·시장성)을 반영해 평가하며 지난 1992년에 제정했다. 한국콜마의 수상을 이끈 기술은 피부 효능성분(장벽 강화·미백·재생)이 손상된 표적 세포를 찾아 정확하게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피부 미백 효능성분은 미백 효과가 필요한 손상 세포만 타기팅해 정확히 전달한다. 효능성분이 잘못 전달되는 것을 막고 속도를 높여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의약품 복용 시 주요 성분이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전 세계 바이어 대상 제품·기술력 홍보 마이크로 니들·패치 등을 포함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부문의 특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개발 전문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http://www.smalllab.co.kr)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국제 뷰티·코스메틱 전시회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적으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박람회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 2천600여개 이상의 뷰티·코스메틱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그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스몰랩은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아이패치는 물론이고 최근에 개발을 완료한 다양한 형태의 니들 패치를 선보여 참석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회에 직접 참석한 이정규 대표는 “이번 볼로냐 전시회를 시작으로 스몰랩이 개발한 마이크로 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스몰랩이 개발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이요 세계 마이크로 니들 패치 시장을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