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안전성·기술동향 “한 번에 본다”
나고야의정서 대응전략 등 업계 이슈별 집중 조명 협회·연구원·글로벌사업단 공동 세미나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 등 3곳의 화장품 단체와 기관이 공동으로 국제 화장품 원료 규제동향·안전성 평가·관련 기술 동향 등을 전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들 3곳의 화장품 단체·기관은 내달 14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화장품 원료규제 동향과 과학기술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는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강화와 화장품 성분사전 활용’을 테마로 세 가지의 세부내용을 마련했으며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화장품 과학기술’을 주제로 네 가지의 세부내용을, 그리고 산업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결과와 동물대체시험법 동향’을 주제로 두 가지의 세부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재 화장품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테마를 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즉 나고야의정서 대응 전략과 화장품 성분, 그리고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한 세부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단순한 동향파악이 아닌 실질적인 대응방안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