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컬처코스메틱 브랜드 DTRT를 운용하고 있는 해브앤비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시장 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양 사는 지난 20일 해브앤비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해브앤비 이희봉 국내사업본부장,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해브앤비는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Z세대, 밀레니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와 협업을 결정했다. 해브앤비는 11번가의 축적된 4천만 명 이상의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V-커머스 콘텐츠 기획, 단독상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디지털 행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브앤비는 먼저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닥터자르트 단독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브앤비가 보유한 닥터자르트, DTRT의 상품 포트폴리오와 11번가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 시즌 선제적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기획과 특별 에디션 론칭을 진행해 단독상품 강화에 나선다.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새로 내놓은 선케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프리미엄 유기농 여성청결제 질경이 에코아 워시 그린(폼‧젤)을 출시, 전략적 제휴 관계사인 동아제약의 약국 유통 라인을 통해 판매를 전개한다. 질경이 에코아 워시 그린(폼‧젤)은 여성청결제 인지도 1위 브랜드인 질경이와 동아제약의 상생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여성 건강 전문 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신뢰도 높은 중견 제약 업체가 독점 유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유기농 여성청결제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앞서 진행된 질경이와 동아제약의 전략적 제휴는 대중소기업간 모범적 상생 협력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질경이의 워시형 여성청결제 데일리 에코아 워시의 프리미엄 라인인 질경이 에코아 워시 그린은 유기농 화장품 세계 통합 인증 기관인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한 여성청결제다. 수딩 기능이 강화된 마일드한 폼 타입과 보습 기능이 강화된 촉촉한 젤 타입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질경이 에코아 워시 그린(폼‧젤)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민감하고 연약한 Y존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
K-뷰티 DNA 가진 글로벌 제품 창출…국내 고객사 해외 진출 기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지난 2일 본사(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고객과 하나되어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를 일궈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스맥스는 올해 경영방침을 △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 고객과 하나 되자 △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로 정하고 올 한해도 세계 시장에서 ‘코리안 뷰티’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스맥스는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 미국·스페인·터키·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전 세계의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동시에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나 자신이 회사의 중심으로 선다는 것을 뜻한다”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