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제품개발 정보 활용도 ‘업그레이드’
프랑스·미국·중국 등 전 세계 18국가의 인종별‧국가별 피부 특성 정보를 지난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새해부터 피부특성과 함께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 분석을 통해 국가별 피부특성 제품 개발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 활용도를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린다. 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국가별 피부 특성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 구축사업’은 피부 특성은행 사업 결과와 온라인 설문·현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국가별 시장의 특징이나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해 수출 유망 제품의 현지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벤처기업 닥터제이코스(대표 김효정)와 소비자 전문 조사기관 칸타코리아(대표 양정렬)에서 피부 특성 정보를 연구·분석해 평가 제품을 개발했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다. 해당 자료는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 제품의 원료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에 한해 자료 신청을 받아 내부 평가 후 오는 11일(월)부터 제공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피부측정·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