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개발한 3중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인정받았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실버위드추출물’(Potentilla anserine)을 활용한 3중 기능성 제품 개발에 성공, 최근 이와 관련한 연구논문을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했다. 민눈양지꽃의 일종인 실버위드에서 뽑아낸 추출물은 티베트에서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재생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진은 실버위드추출물에 서방형 리포좀(Liposome·인공세포막)화 기술을 적용, ‘주름·미백·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증 등의 개선’ 등을 포함한 3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아쿠아포린-3’(Aquaporin-3)가 활성화되면서 피부 보습과 장벽 기능 향상을 확인했다. 아쿠아포린-3은 수분과 글리세롤을 피부 표피층으로 옮겨주며 단백질이면서 피부 보습에도 관여한다. 피부장벽 강화 인자 ‘필라그린’(Filaggrin)은 증가하고 헤모글로빈 수치는 감소해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피부홍조는 줄어드는 효과도 밝혔다. 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사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전 사스나 메르스 사태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사태가 지속되면서 이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입술화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눈화장을 강조하는 마케팅·홍보활동이 반짝하더니 코로나19 국면이 6개월을 넘어서자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가 거론된다. 이어서 묻어나지 않는 파운데이션·립 화장품과 이후 피부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이뤄진다. ‘코로나와 함께’ 할 화장품은? ‘전쟁 중에도 화장품은 팔린다!’ 화장품 업계가 난관에 부딪칠 때면 누구나 한 번은 들고 나와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작금의 코로나19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할 전쟁마저도 무색케 할 정도의 파괴력과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념을 넘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할 시점에서 ‘팔리는’ ‘팔 수 있는’ 화장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변화가 잦은 예민한 피부에 결이 다른 진정력을 선사하는 ‘센텔카밍샷 앰플’을 내놨다.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은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자극받은 피부 진정 효과와 거친 피부 결 진정 효과를 검증받아 민감한 피부에 제격이다. 잘 자란 스페인산 병풀에서 얻은 병풀줄기세포(캘러스) 배양액 성분을 고농축 함유했으며 끓이는 방식이 아닌 앰플엔의 특별한 저온농축법을 선택해 까다롭게 엄선된 병풀의 진정 유효성분을 더욱 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소루쟁이추출물과 오죽즙이 피부를 차분히 진정시키는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6무 처방을 적용, 파라벤(7종)·벤조페논-3·클로페네신·합성 색소·인공합성향·에탄올 성분을 배제하는 등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고려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은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까탈스러워진 피부로 고민이 늘어가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피부의 민감함이 유독 심하다고 느껴질 땐 손바닥에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을 덜어 온기를 이용해 지그시 누르듯 흡수시켜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