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이 힘차게 깃발을 올렸다.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원장 김주덕)은 6일(수) 서울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제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과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 조선영 열린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환영사를 전하며 참석자 50여명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K-뷰티의 미래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뷰티산업 전문가로 구성한 강사진이 핵심 경영 전략과 성공 사례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이수하면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동문 자격으로 총동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성신여대는 최고위 과정 수료생에게 뷰티산업 자문과 연구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수진은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 △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 이해선 코웨이 대표 등이다. 커리큘럼은 △ 월
오래된 화장품 전문가이자 학자.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세상에 자주 목소리를 내온 지식인. 33년 동안 연구와 교육에 힘 쏟아온 교수.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이다. 그가 오랜 숙원을 이뤘다. 성신여대 일반대학원에 뷰티산업학과 석사‧박사‧석박사 통합 과정을 개설했다. 10월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학사‧석사‧박사에 이르는 연계 교육 시스템을 갖춘 대학으로 떠올랐다. 특히 뷰티산업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하면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차별성을 높였다. “화장품은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전문가를 더 많이 배출해야 해요. 화장품‧뷰티 분야에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화장품산업을 이끌 21세기형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죠.” 김주덕 원장은 그동안 대학원에서 석‧박사생 500여명을 배출했다. 약 80명이 현재 국내 주요 대학 화장품‧뷰티학과에서 전임교수로 활동한다. 화장품업계 CEO가 된 이들은 이 수를 뛰어 넘는다. 그는 국내 화장품‧뷰티 학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원장은 1988년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에서 일하다 1994년 경북과학대학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