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트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이 매진 행렬로 화제를 모았다. 에이피알은 지난 해 11월 25일 포맨트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만에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짱구가 추운 겨울을 맞아 ‘코튼 허그’ 이불을 덮은 모습을 담았다. 투명 키링 파우치와 향수 미니어처를 더해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코튼 허그 짱구 에디션은 포근한 향이 특징이다. 은방울꽃‧장미‧자스민‧오렌지꽃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향을 전한다. 패출리‧시더우드‧머스크‧앰버 향이 은은하게 마무리한다. 에이피알은 포맨트 한정판을 계속 개발하고,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할 게획이다. 포맨트 측은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짱구 제품은 최단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 자사몰에선 발매 7일만에 전 물량이 다 팔렸다. 추가 발주 끝에 약 2달 만에 전체 물량을 소진했다”고 설명했다.
모레모가 밸런타인데이 헤어 선물세트를 큐텐재팬에 선보인다. 이 세트는 △ 모레모 프로 리페어 헤어 에센스 △ 모레모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분홍빛 패딩 파우치에 담았다. 귀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모레모 밸런타인데이 세트 큐텐재팬에서 23일까지 판매한다. 8일까지 진행하는 큐텐재팬 메가포 행사에서 46% 할인가에 제공한다.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두피 웰니스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두피를 잘 비우고, 잘 채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피 관리의 시작은 잘 비우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닥터포헤어는 두피 각질‧노폐물을 비우고, 영양을 채우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피 웰니스 키트 두 가지가 두피관리를 돕는다. ‘스페셜 3-STEP 세트’는 두피의 △ 각질 제거 △ 안티에이징 △ 영양 케어 단계로 구성했다. △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 △ 헤리티지 샴푸 △ 폴리젠 토닉 등이 3단계 관리를 완성한다. ‘데일리 2-STEP 세트’는 헤리티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이뤄졌다. 헤리티지 샴푸는 닥터포헤어 두피케어센터의 10년 노하우가 집약됐다.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모발의 힘을 강화한다. 두피 보습‧탄력‧치밀도를 개선한다. 헤리티지 트리트먼트는 두피 안티에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8종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한다. 닥터포헤어는 28일까지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두피 웰니스 키트 구매 시 물병을 증정한다.
세타필 로션이 한국에서 3천만 개 팔렸다. 갈더마코리아(대표 이재혁)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타필®은 1947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78년 역사의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감피부용 화장품을 개발한다. 얼굴‧몸‧베이비 라인과 병의원 품목 등을 갖췄다. 세타필 대표 제품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저자극성 보습 제품이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 건조함을 개선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얼굴부터 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장벽 97% 개선 △ 보습력 48시간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세타필 로션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42,075명을 대상으로 889건의 임상시험을 거쳤다. 세타필®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감피부용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미국 LA에 현지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 ‘CJ Olive Young USA’는 북미 지역의 제품소싱‧마케팅‧물류를 맡는다. 올리브영은 미국법인을 교두보 삼아 미국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올해 미국법인을 통해 글로벌몰 역량을 강화한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K-뷰티 직구채널이다. 세계 150개국 소비자가 이용한다. 글로벌몰 매출의 대다수는 북미에서 나온다. 이커머스에 친숙한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미국 소비자에게 맞게 고도화하는 단계다. 사용자 환경(UX/UI)‧결제수단을 개선하고, 제품 큐레이션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글로벌몰과 올리브영 한국 본사 시스템을 연동해 물류 안정성을 높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과 손잡고 현지 물류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시장 규모는 5700억 달러다. 미국 뷰티시장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인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지난해 K뷰티 전체 해외 수출액 (102억달러)의 10배 이상이다. K-뷰티의 미국 수출액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0%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TC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을 3배 이상 키우는 등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OTC(Over The Counter·일반의약품) 공장 실사를 받아 최근 적합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美 뉴저지 공장 모두 생산 승인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거쳐FDA OTC 적합 승인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만 미국 내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코스맥스 화성공장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OTC 생산 승인을 획득한 후 이번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적합 승인을 받았다. 화성공장 뿐만 아니라 미국 뉴저지 공장(코스맥스USA) 역시 OTC 생산 승인을 유지하고 있다. FDA는 지난해 10월 화성공장을 방문, 생산 현장과 품질 설비 등 하드웨어 전반을 점검했다. 동시에 △ 제조·품질 기록 △ 원료·완제품에 대한 시험방법 등 소프트웨어 부문도 심사, 최근 재승인 결정을 통보해
지난해 수출 100억 달러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성과와 실적을 기념하고 소비자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 이벤트가 오는 4월말까지 펼쳐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달성한 수출 100억 달러에 대한 기념과 화장품 업계 관계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하는 △ 사진·수기 공모전 △ 퀴즈 챌린지 △ 숏폼 공모전 등 세가지 이벤트를 총 삼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는 △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라는 의미를 담은 사진·수기 공모전과 △ ‘K-코스메틱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K-코스메틱 퀴즈 챌린지를 갖는다. 사진·수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숏폼 공모전은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 가운데 가장 상금 규모가 크다.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1명·100만 원)과 우수상(대한화장품협회장상·2명·각 50만 원)·장려상(대한화장품협회장상·3명·각 20만 원)과 함께 참가자 중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앰버서더 원지와 2월 한 달간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에 돌입했다. 라네즈는 지난해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크림 스킨 제품 앰버서더로 선정, 원지의 평소 소신과 닮은 ‘Lazy, but not dry!’(노력 없이 보습을 이루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라네즈는 새롭게 제작한 ‘크림 스킨 X 원지’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보습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빠르고 가볍게 어디서든 노력 없이 초크초크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크림 스킨의 제품력을 알린다. 캠페인 관련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2월 올영픽(P!ck) 선정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올리브영 단독 구성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크림 스킨을 포함해 라네즈 기초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원지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초크초크 복조리 파우치’와 ‘초크초크 미니 손거울’도 선착순으로 준다. 한편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출시 후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 개,
아폴로산업(대표 이재경)이 하나루프와 탄소경영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루프(대표 김혜연)는 탄소관리 전문 기업이다. 기후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플랫폼인 하나에코(Hana.eco)를 운영한다. 화장품 용기업체인 아폴로산업은 전 제품에 탄소발자국 정보를 표시할 계획이다. 하나루프가 개발한 탄소경영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가능(ESG) 경영을 강화할 전략이다. 하나루프는 아폴로산업을 대상으로 탄소경영 교육‧컨설팅과 탄소감축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아폴로산업 관계자는 “하나루프와 손잡고 탄소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모든 제품에 탄소발자국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폴로산업과 하나루프는 ‘K-서스테이너블’ 회원사다. K-서스테이너블은 슬록(대표 김기현)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슬록은 아폴로산업의 탄소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폴로산업은 1976년 설립됐다. 50년 동안 화장품과 생활용품 용기‧펌프 등을 제작했다. 최근 PCR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나 리필 용기, 재활용 용이한 단일소재 펌프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4년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배우 김민주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김민주는 디어달리아 2025 봄‧여름 화보에서 세련되고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부드럽고 포근한 색감의 화장으로 고혹미를 나타냈다. 김민주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제품은 디어달리아 크림 블러셔와 팔레트다. ‘페탈 블러 크림 블러쉬’는 파스텔 생기를 표현한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의 요철을 채워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한다. ‘스윗 드림 듀얼 팔레트’는 아이섀도와 블러셔로 구성됐다. 디어달리아 인기 제품인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를 재해석했다. 피부에 보송하고 가볍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박혜연 디어달리아 브랜드전략본부 이사는 “김민주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새롭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이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국가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인증 중 하나이자 엄격한 심사 절차와 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할랄 보증법에 따라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화장품에 대해서는 내년 10월 17일부터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중동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할랄 인증 획득에 이은 두 번째 할랄 인증을 완료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할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원료 선정·제조·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 클렌징 △ 스킨케어 △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할랄 인증 제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무슬림 소비자를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9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성장세를 이어오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전선에 제동이 걸렸다. 올해 첫 달 화장품 수출 실적(잠정 집계)은 7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1월의 7억9천400만 달러보다 4천400만 달러·5.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5년 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7억5천만 달러에 그쳤다. 이로써 △ 202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 2020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두 차례 기록했던 ‘1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하고 성장세가 꺾이는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기준 2024년 화장품 수출 실적은 101억9천만 달러로 최초 발표 실적 102억400만 달러보다 1천500만 달러가 줄어들었다. <월별 실적을 100만 달러 단위로 산정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차가 있음.> 여기에는 △ 2024년 1월의 7억9천600만 달러 → 7억9천400만 달러(200만 달러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