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코비타)가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석오·이하 ICTC)과 함께 오는 22일(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프리마호텔(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2021 ICTC-코비타 글로벌 포럼’을 연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여는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중남미·중국·동남아·유럽·러시아의 ICTC 소속 지역 전문가 10명이 연사로 나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실물 경제 흐름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영학부 이상곤 교수가 ‘디지털 전환시대 한국의 기회와 위협’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 G6 Global(미국 실리콘밸리) Henry Bang 대표가 ‘실리콘밸리 IT 산업동향과 한국 기업의 기회’를, △ 카덴스 어드바이저스(Kadence Advisors·미국) 김세주 대표는 ‘미국의 최근 경제 상황과 새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중남미 지역 무역전문가 김우택 NICSTE USA 대표는 ‘중남미 지역 경제 상황과 새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그리고 이태석 브라질 LBCA 파트너는 브라질 경제 상황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 유럽지역은 정재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지난 2일부터 MENA(중동·북아프리카)지역 화장품·뷰티제품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를 진행하는 UAE 두바이 BPC-IBITA 수출지원팀은 지난 2018년에 있었던 제 6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에서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와 IBITA의 업무협약에 따른 한국대표부로 탄생했다. 이후 UAE 측의 전폭 지원을 기반으로 현지 실무직원 8명·한국 IBITA직원 교환 근무 등의 인력구성을 통해 지난달부터 사무실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주택 회장은 관련해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UAE 두바이 BPC-IBITA를 두바이에 공동으로 설립, 현지 BPC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한국 기업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바이 BPC-IBITA는 UAE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중동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11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8억7천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5천200만 달러보다 16.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의 7억9천900만 달러보다 9.8% 늘어난 수치이며 올해 들어 월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9월의 8억7천800만 달러와 같은 금액이다. (9월 최초 발표액 8억8천만 달러, 10월 최초 발표액 8억 달러였으나 이후 수정 발표액을 기준으로 했음). 지난달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 75억6천300만 달러보다 7천100만 달러가 많은 76억3천400만 달러의 누적 실적을 기록한 화장품 수출은 11월의 8억7천800만 달러를 더해 11개월 동안 85억4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는 화장품 수출 8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원년이 됐으며 12월 실적을 추가하면 최초로 90억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지난해 12월 수출실적 6억8천1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기만 해도 91억8천500만 달러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올해 월간 최고 금액에 해당
지난 3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증가한 곳은 모두 50곳, 감소한 곳은 34곳이었다. 또 1~3분기까지 누적 매출로는 46곳이 성장세를 보였고 38곳은 감소했다. 3분기 중 영업이익이 증가(흑자전환 포함)한 기업은 28곳, 감소한 기업은 18곳으로 나타나 46곳은 흑자 구조였지만 나머지 38곳은 적자상태였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으로는 44곳이 흑자, 40곳은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당기순이익 지표 역시 세부 내용에서의 차이는 있었지만 흑자, 적자 상태의 기업 수는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지난 21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84곳의 화장품 기업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 매출액 3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50곳, 감소한 곳은 34곳이었다. 상반기 경영지표(83곳 대상)에서 나타난 증가 44곳, 감소 39곳에 비해 나아진 듯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별차이가 없다. 이 기간 동안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모두 11곳이었다. △ 500억 원~1천억 원 미만 9곳 △ 200억 원~500억 원 미만 15곳 △ 100억 원~200억 원 미만 22곳
코트라 중국 항저우무역관 리포트 ‘외모경제’(颜值经济) 시대의 개막. 개인 소득 향상에 따라 아름다움과 안티 에이징을 위해 피부관리·미용에 투자하는 중국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소식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도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기 시작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특히 최근에는 긴 회복기간이나 부작용 등 기존 수술 방식의 ‘의료미용’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비수술류 시술, 즉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리포트를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을 통해 입수했다. 미용시술(轻医美) 시장규모의 확대 중국산업전망연구원(瞻望产业研究院) 보고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 미용시술 시장규모는 1천239억 위안(한화 약 23조 원)이다. 최근 6년간 연평균 약 26%의 성장세다. 2020년 미용시술 시장이 전체 의료미용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9%에 이른다. 기존에 시술을 했던 소비자 중 재시술을 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미용시술 시장규모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보고다. 미용시술 소비자 수요 증가, 왜? 아이미디어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중국 미용시술 시장 소비자수 규모는 최근 4년간 연평균 54%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약 1천52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며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최고의 유망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 그리고 동남아 시장의 경제강국 싱가포르의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K-뷰티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시장 동향을 담은 2021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9호(인도·싱가포르 편)를 발간, 이들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와 움직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인도-각질관리 제품, 싱가포르-블루라이트 차단 제품 관심 증가 인도 시장은 습도가 높은 기후 특성으로 인해 지성 피부 또는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각질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더욱 집중하면서 각질 관리는 인도 여성 소비자의 중요한 스킨케어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 특히 각질과 피지관리에 효과를 발휘하는 AHA·BHA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디오디너리’와 같이 수입·유명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인도 로컬 브랜드의 시장 진출이 주목할 만한 사례다. 싱가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2021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에 대한 성과를 종합 분석,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는 25일(목) 지난 일년 동안 연구원이 수행했던 △ 글로벌 화장품 시장동향 △ 해외시장 트렌드 예측 조사 △ 해외 유통 시장조사 사업 등을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세미나를 연다”고 밝히고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를 본격화하고 있지만 이번 세미나는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한 해 연구원이 추진한 해외시장 정보조사 사업을 결산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이번 세미나는 크게 △ 해외 시장조사 사업에 대한 개괄과 정보 활용 △ 2021년 글로벌 16국가 시장 주요 이슈 △ 해외 시장 트렌드 예측 △ 해외 유통조사 사업 오버뷰와 정보 활용 △ 호주·UAE·대만 유통현황과 특징 △ 2022년 연구원 사업소개·설문조사 등의 주제를 다룬다. 올해 시장조사를 시행한 대상 국가별로 주요 이슈를 정리하는 동시에 각 국가별 동향을 요약한다. 시장 트렌드 예측은 프랑스·러시아·필리핀 등
K-뷰티 수출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즉 ‘다문화 딜러’를 ‘글로벌 온라인 리셀러’로 양성해 K-뷰티 수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이하 화수협)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딜러 양성을 통한 K-뷰티 중소기업 글로벌 판매채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SBA와 화수협은 이 같은 구상을 담은 ‘글로벌 다문화 딜러 온라인 판매지원 사업’을 추진해 ‘서울어워드’ 상품의 세계화를 가속화시키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사업 전개를 위해 SBA 측은 다양한 국적의 국내 외국인을 해외 온라인 리셀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100명을 양성하겠다는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화수협 전문가 컨설팅그룹이 이들의 교육을 담당한다. 온라인 리셀러 교육 수료자는 상품 소싱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 라이브 판매 등 판매형태별 준비 △ 상품 매칭 △ 마케팅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다문화 딜러를 통해 해외 판매 채널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어워드관에 입점해야 한다. ‘소싱플랫폼 서울어워드관’ 입점기업의
‘K-뷰티엑스포’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과 함께 콘텐츠를 개편하는 것을 포함해 면모를 일신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진행해 온 해외 순회 전시회 이외에 중동지역(두바이)과 러시아 등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9일에 막을 내린 ‘K-뷰티엑스포 대한민국’(일산 킨텍스) 결산과 함께 앞으로 남아 있는 두 곳, 즉 인도네시아(자카르타· 11월 24일~26일)와 태국(방콕· 12월 16일~18일) 전시회를 병행하면서 내년 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 킨텍스 해외사업팀은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K-뷰티엑스포의 개최가 정상화되지 못했지만 새해에는 적어도 2019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제품(브랜드)을 주축으로 하면서 ‘뷰티 서비스’(헤어·에스테틱·네일&페디 등)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컨퍼런스 운영 방식의 변화를 통해 수익성도 동시에 모색할 계획. 특히 중동(두바이)과 러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우선 시장조사 차원에서 기존 전시회에 국가관 참여를 검토하고 상황에 따라 별도의 K-뷰티엑스포를 단독 개최할 수 있는 여지를 살피겠다는 말이다. 여기에는 현재 화장품·뷰티 관련 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입동향 올해 화장품 수출이 10개월 만에 지난 한 해의 전체 실적 75억6천3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화장품 수출 역사를 새로 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액이 8억 달러를 기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76억3천400만 달러(9월 수출액: 최초 발표액 8억8천100만 달러 → 수정 발표액 8억8천만 달러로 인한 100만 달러 차이 발생)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보다 7천100만 달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11월과 12월, 2개월의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의 수준 만을 유지(2020년 11월·12월 합계 14억3천300만 달러)해도 올해 화장품 수출 실적은 최초로 9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본다면 이 같은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 실적 8억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1천800만 달러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는 9.1%가 줄어들었다. 올해 월간 수출액이 8억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후원하고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화장품센터)가 주관·주최하는 ‘제 5회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이하 공감 네트워킹)이 ‘함께하는 마음, 이어가는 공감’을 테마로 진행한다. 화장품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리산이 전하는 자연과 사람, 산업과 문화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한 네트워킹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공감 네트워킹은 △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 공감 실천 △ 공감 릴레이 등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 진행한다. 프로젝트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램폼 와디즈에서 지리산 화장품원료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화장품센터에서 진행하는 펀딩 리워드는 △ 도라지·배롱나무·백목련·소나무 스토리가 담긴 남원 화장품원료 스토리북 Vol. 5 △ 일러스트 김이랑 작가가 작업한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일러스트로 만든 탁상 캘린더와 메모지로 구성했다. 공감 실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5일, 화장품 관련 기업과 일반인을 제외한 화장품센터 직원들과 숲길 해설가가 참가한다. 남원 산내에 위치한 매동마을을 시작으로 실상사 작은학교까지 왕복코스로 지리산 자연을 공감하고 환경정화 캠페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내세워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 분야 클라우드의 필요성과 트렌드, 실제 사례 등을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진다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제조 분야 담당자·전문가가 연자로 참석해 해당 세션 강연을 담당한다. 제조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을 위한 세션은 중소·중견 제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키-노트는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과 실행’ △ AWS 강명구 이그제큐티브 테크놀러지파트너-‘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 △ AWS 우승호 어카운트 매니저-‘데이터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프로세스 수립’ △ AWS 김광영 솔루션즈 아키텍트-‘인프라부터 시작하는 제조기업 시스템 진화’ △ AWS 정윤지 어카운트 매니저-‘제조기업이 아마존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이 이어진다. 제조 솔루션기업을 위한 세션에서는 주로 제조 SW·솔루션 기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