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투 톱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년 넘도록, 아모레퍼시픽은 4년째다. 마땅한 출구전략도 보이지 않는다. 그 기간 동안 중국시장의 여러 요인을 들어 부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이처럼 장기간의 하락세를 커버하기에는, 이제는 설명이나 해명이 아닌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지난달 말 두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경영실적 주요 지표를 보면 △ LG생활건강은 매출액 6조8천48억 원(-5.3%)·영업이익 4천870억 원(-31.5%)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액 4조213억 원(-10.5%)·영업이익 1천520억 원(-44.1%)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다. 2023년 전체 실적 뿐만 아니라 4분기 실적도 마찬가지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5천672억 원, 영업이익은 57.6% 줄어든 547억 원에 그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4분기 매출액은 1조180억 원으로 14.0%가 줄었고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29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62.0% 감소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자랑하
고운세상코스메틱이 1월 31일 경기 서현동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하다. 청년들에게 학비‧생계비‧주거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립 활동가 멘토링과 복지정책 제안 활동도 진행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 건강을 넘어 모두의 행복하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한다. 자립 준비 청년과 활동가들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임직원들과 워킹 챌린지를 열었다. 누적 리워드 6백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금은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쓰였다.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응원하는 ‘스무살 함께서기 in 경기’에 닥터지 제품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파워퍼프걸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파티온 주요 제품을 워너브라더스 캐릭터 파워퍼프걸로 디자인한다. 대상 제품은 노스카나인 △ 세럼‧스팟패치 △ 앰플‧세럼 △ 트러블 크림 △ 토너‧패치 세트다. 파워퍼프걸 굿즈인 파우치‧포스트잇‧볼펜 등도 만들었다. 파티온 파워퍼프걸 기획세트는 오늘(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2일 밤 8시유튜버 홀리와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열고 기획세트를 할인한다. 파티온 노스카나인은 헤파린 RX 콤플렉스™를 주 성분으로 삼았다. 동아제약이 9년 연구 끝에 개발한 독자 성분이다. 이 성분을 담은 노스카나인 제품은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지난 해 올리브영에서 스킨케어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파티온 측은 “MZ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손잡고 이색 세트를 출시했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메이블린뉴욕이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레트로 에디션 세트를 선보인다.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또렷하게 연출하고 24시간 컬링을 유지한다. 속눈썹에 가볍게 밀착해 입체감을 나탄내다. 탄력있는 미세모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끌어올린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 세트는 마스카라와 손거울‧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카라는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스티커로 마스카라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다. 메이블린뉴욕은 이 세트를 올리브영에 단독 출시한다. ‘속눈썹을 더 높이, 더 아름답게!(Make Lashes Go Sky High!)’ 캠페인도 펼친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블린뉴욕은 1915년 최초로 마스카라를 개발했다. 바셀린과 석탄가루를 섞어서다. 100년 쌓아온 마스카라 기술력을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에 담았다”고 말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이 ‘착한 박스 이벤트’에 동참했다. 앰플엔 브랜드의 주력 제품 세라마이드샷 앰플은 세 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세라풀 콤플렉스™(50,000ppm)를 함유한 고보습 앰플. 피부장벽 강화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지난 9월 올리브영 세일에서 이틀 만에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디렉터파이의 앰플 부문 톱 오브 톱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과 함께 “착한 성분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두리모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36년 전통의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용하고 있는 앰플 전문 브랜드 앰플엔의 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가 높은 특허 성분을 엄선해 배합한다.
MZ세대와 글로벌 관광객들의 최고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에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홍대’(뷰티플레이 2호점)가 모습을 드러냈다. 명동 뷰티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뷰티플레이 홍대는 두 개 층의 전시관과 다양한 뷰티 관련 클래스·세미나·인플루언서 활동 공간, 그리고 사무실 공간 등 모두 4개 층을 활용하게 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늘(31일) 오전 11시부터 이재란 원장을 포함, △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 한국관광공사 정선희 국제마케팅지원실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안성준 소비재바이오실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전시기업 대표·임원, 그리고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플레이 홍대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동 뷰티플레이를 운영하면서 얻은 성공 경험과 이를 통해 쌓은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접목, K-뷰티 글로벌 체험·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나아가 중소·인디 K-뷰티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이 자리를 빌어 지난 2
이동기 YJN파트너스 차장의 장모 이익자 씨가 오늘 새벽 2시 30분 별세했다.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B2 10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월 2일(금)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연락처 02-857-0444.
라카가 ‘젤링 누드 글로스’ 신컬러 4종을 선보였다. 기존 색상 6종에 4종을 더해 총 10종을 만날 수 있다. ‘젤링 누드 글로스’는 타고난 입술 색 같은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젤리처럼 탱글탱글 한 제형이 입술에 투명하게 펴발린다. 빛 반사 효과가 우수해 입술에 풍부한 광택을 선사한다. 새로운 컬러는 △ 307 코코링 △ 308 로사링 △ 309 하트링 △ 310 멜바링 등이다. ‘307 코코링’은 달콤한 초콜릿과 붉은 라즈베리가 어우러져 오묘함을 자아낸다. ‘308 로사링’은 장미의 생기로움을 담았다. ‘309 하트링’은 달콤한 딸기 소다처럼 부드러운 청량감을 전한다. ‘310 멜바링’은 경쾌하고 감각적인 코랄 분위기를 나타낸다.
센녹이 3월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두 달 더 늘렸다. 새로운 팝업매장도 연다. 2월 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3월 4일 더현대 대구점을 선보인다. 두 매장에서 △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멀티 뿔 괄사 등 대표 제품 10여종을 소개한다. MZ세대 쇼핑성지를 찾아가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센녹은 지난 해 11월 나이스웨더 더현대서울점에 팝업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배쓰 앤 라이프 : 배쓰 인 더 현대’에 맞춰 꾸몄다. 이곳에선 △ 보디오일 △ 안티 스트레스밤 △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오일 등이 인기다. 새해를 맞아 피로를 풀고 지친 몸을 이완시키는 제품이 주목받았다. 센녹 마케팅 담당자는 “센녹 더현대서울 팝업매장 기간을 두 달 연장했다. 방문객들이 브랜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기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센녹(SENNOK)은 목욕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깨끗하고 순수한 나를 온전히 느끼도록 돕는다. 자연 성분을 통해 소중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한다. 목욕 후 편안함을 제공하는 퍼퓸과 △ 보디케어 △ 핸드·풋케어 △ 우드
소비자의 안전에 초점을 두고 일부 소용량 화장품의 기재‧표시의무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와 함께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도 행정예고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주요 개정 내용 이번 화장품법 시행규칙의 개정 내용을 보면 우선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기재‧표시 기준 강화가 눈에 띈다. 용기에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50ml(g) 이하)의 경우 영업자가 표시 사항 일부를 생략할 수 있지만 소비자가 화장품을 사용할 때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 외음부 세정제 △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에 한해서는 용량에 상관없이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 기재·표시 사항을 빠짐없이 적도록 의무화했다. 두 번째는 민간 기관의 인증 결과를 화장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규제혁신 2.0의 71번 과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식약처장이 고시에서 정한 인증기관 결과만을 광고로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매장과 온라인몰에 스킨수티컬즈를 선보인다. 스킨수티컬즈는 로레알이 피부과에 판매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문제성 피부를 개선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대표 제품은 ‘C E 페룰릭 항산화 세럼’이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개선해 얼굴을 젊고 탄력있게 한다. 신라면세점은 스킨수티컬즈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화장품 견본품‧파우치‧토트백 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스킨수티컬즈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소개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씨(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장) 오는 2월 7일(수) 오후 5시 협회 사무국에서 △ 2023년 사업보고 △ 임원 선출 △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연락처는 070-4327-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