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월 화장품 수출이 해당 월(3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시에 올해 1분기 수출 실적도 지난해 1분기 실적보다 13.6%가 늘어나며 올 한해 화장품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장품 수출 실적은 9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7억7천700만 달러보다 1억8천900만 달러가 늘어나 24.4%의 성장률을 보였다. 동시에 2월 실적 보다는 7천900만 달러·8.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9억6천600만 달러는 역대 3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월간 화장품 수출 최고 실적은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10억3천300만 달러. 또한 3월에 기록한 24.4%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직전 달(2월) 기록한 23.7%보다 0.7% 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올해 들어 1월을 제외하고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연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에도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6일까지 아누아즈 3기 100명을 모집한다. 아누아즈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단이다. 세계 각국의 언어‧문화‧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가진 외국어 능력자와 재한 외국인을 선발한다. 아누아즈 3기로 선정되면 7월까지 4개월 동안 아누아 콘텐츠 제작과 제품 품평 등을 담당한다. 아누아는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누아즈(ANUAZ)는 아누아(ANUA)와 Z의 합성어다. 아누아의 제품 개발(A)부터 마케팅(Z)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누아는 지난해 아누아즈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차세대 K-뷰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아누아 관계자는 “아누아즈 3기는 아누아와 K-뷰티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브랜드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외국어에 능통한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탈수 피부(Dehydrated Skin)의 속당김과 건조함을 개선한다. 수분 부족이 아닌,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고기능 수분 케어를 통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꾼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판테놀‧아미노산 등을 담았다. 포도당 하이드로 복합체에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했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파티온은 이 제품이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을 개선하고 수분 밀도를 135%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실시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고밀도 수분 제품이다.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한다. 탈수 피부의 3대 고민인 △ 각질 △ 당김 △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24시간 후 피부 수분감이 218%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후르디아(FRUDIA)가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5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의 뷰티업체 약 3000개사가 참여했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참관객은 3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웰코스(대표 김영돈) 후르디아는 부스를 열고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과일 성분의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 △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 △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은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췄다.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스며들어 낮과 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후르디아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어‧유통사와 200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새 판로를 모색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주력 제품과 SNS 입소문템 등을 알렸다.
구달이 ‘청귤 비타C & 어성초 히알루론 겔 마스크’ 2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에센스 43g을 굳혀 만들었다. 유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마스크 색이 투명하게 변한다. 미백과 수분 진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3단 마스크로 제작해 얼굴 밀착력이 우수하다. 겔 마스크를 붙인 채 일상생활을 하거나, 수면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귤 비타C 잡티 흔적 케어 겔 마스크’는 비타 캡슐이 들어 있다. 피부 잡티와 톤을 관리해 맑은 얼굴로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일주일 만에 △ 기미‧잡티‧주근깨 등 색소 침착 110% △ 피부 톤 101% △ 광채 103%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어성초 히알루론 수딩 겔 마스크’는 피부에 시원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어성초 쿨링 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수분을 공급한다. 히알루론 수딩 액티브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피부에 열이 많거나 간편하게 보습 관리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영남 산불 이재민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을 지원했다. 기부물품은 샴푸‧클렌징폼‧보디워시‧보습크림 6000개다.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듀이트리가 다이소에 ‘톤업 쉐이드 선’ 세가지를 선보인다. 피부 톤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그린‧핑크‧커버 3종으로 나왔다. ‘그린 톤업 선’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붉은기를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핑크 톤업 선’은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밝힌다.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한다. ‘커버 톤업 선’은 내추럴 베이지 색이다. 얼룩덜룩한 피부 색을 고르게 연출한다. 매끈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메이크업이 잘 받는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임상시험을 실시해 톤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프랑스 이브비건을 획득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5천원으로 책정했다. 듀이트리 측은 “선케어 연구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톤업 선 제품을 개발했다. 독보적인 제품 처방과 가격 경쟁력으로 초저가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큰앤드(IPKN&) 다이소에 립글로스‧블러셔 3종을 출시했다. △ 퍼스널 톤 틴티드 글로스 듀오 △ 퍼스널 톤 쿠션 블러셔 △ 퍼스널 퍼퓸 파우더 블러셔 등이다. ‘퍼스널 톤 틴티드 글로스 듀오’는 블러 틴트와 플럼퍼 글로스로 이뤄졌다. 웜톤‧쿨톤을 모두 만족시키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퍼스널 톤 쿠션 블러셔’는 투명한 광채와 맑은 발색이 특징이다. 색상은 △ 라벤더 온 △ 핑크 슈 △ 디어 코랄 △ 누드 베어 4가지로 나왔다. ‘퍼스널 퍼퓸 파우더 블러셔’는 입큰 대표 제품인 ‘퍼퓸 파우더 팩트’의 노하우를 담았다. 모공과 요철을 매끄럽게 메우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는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늘(1일)부터 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브랜드 위크를 연다. 브랜드 위크에선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아토팜 MLE 크림은 1+1 특가에 제공한다. 3만 원 상당의 폼워시와 MLE 로션도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57% 할인하고 클렌징 워터 본품을 준다. 더마비 바디로션을 사면 핸드크림을 선물한다. 아울러 네오팜샵 회원에게 △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을 선보인다. 네오팜은 모든 고객에게 5천원‧1만원‧2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7만 원 이상 사면 리얼베리어 앰플 패드를 추가 제공한다. 네오팜샵 회원 선착순 1천 명에게 아토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2일 10시 30분 라이브 방송에선 2,000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3명을 뽑아 아토팜 선팩트 본품을 준다. 댓글을 남긴 시청자 3명에게 더마비 바디로션을 전달한다.
[미국 화장품 규제의 전환점 MoCRA 완벽 해부⑫ 미국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FDA 규제와 광고 문구의 함정<상 편에서 계속>] 2025년 FDA와 아마존 규제 동향 최근 FDA는 화장품 산업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말부터 아마존은 화장품 상세페이지에 라벨 정보 기재를 의무화했다. 제품명·용도·용량·전성분 목록·경고 문구 등을 영어로 명시해야 하며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으면 리스팅이 비활성화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아마존의 자동 검수 시스템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는 ‘turmeric’(강황)과 같은 특정 성분명만 언급해도 시스템이 이를 피부 미백 제품으로 오인하여 판매를 차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성분 설명 시에도 그 효능을 과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 관점에서 본 FDA 규제의 의미 소비자 관점에서 FDA 규제는 제품 안전성과 효능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다. FDA 승인 의약품은 엄격한 임상 시험을 거쳐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의미다. 반면, 일반 화장품은 FDA의 사전 승인 없이 판매가 가능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제조사에 있다. 소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최신 정보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공략 대상 국가의 시기별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해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리포트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이달부터 매월 제공할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첫 번째 판으로 중국과 일본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모두 10회에 걸쳐 14국가를 대상으로 발간한다”며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가 14국가의 △ 화장품 시장 이슈·트렌드를 중심으로 △ 전문가 칼럼 △ 시즌별 인기 제품·요인 분석 등을 중점 콘텐츠로 다룬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의 뷰티 키워드를 분석, 국가별로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무엇인지를 파악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별 화장품 산업을 심층 분석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효과 높은 대응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中, C-뷰티 성장 괄목…소셜 미디어 통한 확장 전략 구사 20%대 까지 떨어진 수출 점유율로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관심에서
‘바이 리얼베리어’가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내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운영한다. 바이 리얼베리어(by Realbarrier)는 네오팜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의 품질과 노하우를 담았다. 이 브랜드는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서 홍보존을 마련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세라마이드 충전소’를 주제로 피부장벽 강화력을 소개한다. 피부장벽과 세라마이드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곳에선 세라베이스(CERABASE) 6종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스터존은 제품별 효능 성분과 피부장벽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충전소는 주유기를 설치했다.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를 피부에 충전한다는 의미에서다. 바이 리얼베리어 세라베이스 6종은 갓성비템으로 입소문 났다.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보습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다이소 출시 3개월 만에 4차 재입고됐다. 누적 판매량은 27만 개를 돌파했다. 바이 리얼베리어 측은 “세라베이스 6종에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을 담았다.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보습‧미백‧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효과를 알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