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25일까지 서울 역삼동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앰플엔은 세븐틴 도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첫 팝업매장을 마련했다. 도겸과 함께 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팝업매장에선 앰플엔 대표 제품인 블레미샷 앰플과 크림을 소개한다. 블레미샷 라인은 잡티와 피부 톤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고효능 기능성 원료가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아울러 팝업매장에선 도겸의 미공개 사진과 영상 등을 선보인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도겸 증명사진과 경품 등을 증정한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은 피부 톤과 잡티를 동시에 케어한다. 팝업매장에 블레미샷 특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도겸과 함께 제품 성분‧제형‧효능 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앰플엔은 37년 전통의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는 앰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 고민별 제품을 개발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더마비(Derma:B)가 야구장에서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더마비는 25일(일)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부스를 마련했다. 28일(수)에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가 경기하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더마비는 부스 방문객에게 ‘데오프레쉬 쿨시트’와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 견본품을 증정한다. 스포츠‧레저 등 야외활동 전‧후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쿨시트’는 땀나고 끈적이는 피부를 닦아내는 제품이다. 응원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70cm 길이로 나와 목부터 팔다리까지 온몸에 사용 가능하다. . 멘톨과 빙하수가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목에 두르면 쿨링 효과가 2시간 지속된다. 식물성 소취 성분이 불쾌한 땀 냄새를 제거한다. 더마비 보디제품 본품을 주는 룰렛 게임도 준비됐다. 게임 결과에 따라 보디로션‧풋샴푸‧보디미스크 등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하면 프레쉬 바디로션을 써볼 수 있다.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자외선에 자극받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아울러 더마비는 올리브영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준다. 더마비 부스와
‘코스모뷰티서울’이 크고 막강해진다. 정부‧빅바이어‧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판을 ‘확’ 키웠다. 2024년 행사에서 2,500억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해외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전시‧마케팅‧상담‧수출계약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B2B 플랫폼 역할을 할 전략이다. ‘2025 코스모뷰티서울’(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 1층 A홀‧E홀과 동문 로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뷰티&헬스기업 441개사가 605개 부스에 걸쳐 제품‧기술‧서비스‧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160개사 바이어 초청 ‘K-뷰티페스타’ 올해는 정부와 손잡고 행사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마련한 ‘코스모뷰티서울 × K-뷰티페스타’는 중소·인디 브랜드의 수출길을 여는 데 집중한 행사다. 해외 유통기업 16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K-뷰티를 소개하고, B2B 상담 플랫폼을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 영국 왓슨스그룹의 Superdrug, 중남미 이커머스 플랫폼 Mercado Libre, 글로벌 한류 제품 유통기업 Mumuso, 미주 뷰티 유통사 Ye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늘(23일)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3F 한라홀에서 막을 올렸다. 화장품학회 정회원을 포함, 각 화장품 기업 연구원과 학계·관련 기관 종사자·대학교 화장품·피부 관련 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사전 등록자 500여 명과 현장 등록자 120여명, VIP를 포함한 관계자 60여명 등 모두 6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이번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임시총회는 화장품학회의 사정으로 취소하고 일단 다른 일정을 모색 중이다.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곳에서 보다 다양한 세션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올해부터 두 부문의 분과를 신설했다. 기존 △ 소재 △ 제형 △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 평가·임상·규제과학 분과에 더해 △ 대체법 △ 안전성 분과를 마련했다. 화장품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회원 여러분의 더 큰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오늘 마련한 다양한 세션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화장품 산업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
신세계그룹과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인수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색조화장품 ODM 역량과 신세계그룹의 유통파워, 어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투자은행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어센트가 씨앤씨인터내셔널 지분을 약 40% 확보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구주와 신주에 2850억원을 투입해서다. 구주 20%를 1400억원에 사들이고, 신주를 1450억원 인수해 지분율을 높인다. 어센트가 펀드로 자금 마련 후 신설 특수목적법인에 투입하면, 이 법인이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배수아)은 1997년 10월 설립됐다. 코스닥 상장사로 색조화장품 ODM 사업을 영위한다. 지난 해 매출액은 2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 늘었다. 매출의 약30%가 북미 지역에서 나온다. 2023년 충북 청주에 신공장 부지를 매입했으며,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창업주 배은철 대표로 지분 26.41%를 보유했다. 배우자 최혜원 씨와 딸 배수아 대표는 각각 지분 19.81% 갖고 있다. 이를 포함한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66.03%다. 이 지분율은 구주‧신주 매각 후 30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 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맥스는 이를 기점으로 기능성화장품의 제형 다양화를 강력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가 새롭게 개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주름 개선·미백 효능에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 속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 기능성까지 더한 복합 기능성 마스크시트. 시트형 화장품이 피부장벽 개선 관련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한 경우는 국내에서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화장품 제형 다양화와 고기능성화에 주목해 마스크시트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이 다양화하며 효능을 중심으로 차별화에 역점을 둔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복합성을 가진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 일반 보습·진정 기능에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더한 마스크시트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심사통과는 기능성 성분을 마스크시트에 안전성에 기반해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화장품 원료 전시회’(CITE JAPAN 2025·일본 요코하마)에 참가,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보와 사업 강화에 나섰다. CITE JAPAN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모색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PHI JAPAN 2025’(제약 전시회)에서도 주요 화장품 소재를 선보이며 긍정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의약·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시마 트레이딩(Shima Trading)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동 참가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 자연 유래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 △ 미백에 특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미백 기능성 원료 ‘Pro Multi White Cysteine’ △ 엔도카나비노이드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의 ‘Skin Barrier Enhancer’ △ 고접착성 하이드로겔 제형의 ‘Hydro-SkinBond™’를 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www.nifds.go.kr )이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지난 14일자로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국제표준으로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등재 부문은 자극시험 분야 ISO10993-23(International standard ISO 10993-23:2021(Biological evaluation of medical devices-Part 23: Tests for irritation))이다. 관련해 평가원 측은 “해당 시험법은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지난 2019년부터 연구한 결과 개발된 시험법이다.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을 이용해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을 평가하는 시험법으로 현재 기준 한국에서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운데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에 성공한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법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는 식약처의
미니화장품 인기가 뜨겁다.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본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쁘띠뷰띠’ 제품이 강세다. 초여름, 옷차림이 얇아지고 소지품이 간소화되면서 본품보다 크기와 용량을 줄인 소형화장품 매출이 늘고 있다. 뷰피‧패션 온라인몰 에이블리는 소용량 화장품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에서 4월 거래된 소용량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229% 많아졌다. 주문 수는 약 2.5배(151%) 늘었다. 주문자 가운데 1020층은 121% 성장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중반에 출생한 잘파세대가 쁘띠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화장품을 자주, 많이 경험하는 젊은층이 소형화장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 데이지크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미니 9구 섀도우 팔레트’를 판매했다. 이 제품은 에이블리에서 판매 시작 1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타이니원더는 3월 26일 에이블리에 소용량 ‘하이퍼 듀이 립틴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컬러와 제형으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리에서 쁘띠뷰티 관련 검색어도 다양해졌다. 4월 미니화장품 검색량은 전년 대비 2배 이
코리아나화장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세븐틴 도겸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상비일상의 틈’(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해당 공간은 브랜드 대표 제품 ‘블레미샷 앰플·크림’을 중심으로 브랜드 모델 세븐틴 도겸과 함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앰플엔 블레미샷 라인은 피부 톤을 보다 맑고 환하게 가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잡티·톤 케어 라인을 추구한다. 사용감과 제형, 성분 배합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 블레미샷 앰플·크림 체험 존 △ 도겸 미공개 포토 존과 영상 최초 공개 △ 도겸 광고 영상 상영 △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도겸 증명사진·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앰플엔 팝업스토어는 피부 톤과 잡티 개선에 관심 있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블레미샷 라인의 주요 특성을 시각 차원에서 풀어낸 공간이다. 제품이 함유한 성분 정보와 제형 특징, 관련 임상 데이터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과 세븐틴 도겸이 함께 한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블레미샷의 사용감과 특징을
인적자원 플랫폼 플렉스(flex)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위워크 삼성2호점에서 ‘틱톡과 K-뷰티 판 키우는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뷰티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뷰티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유통‧마케팅‧인적자원 전략 등을 제시한다. 플렉스는 3편의 인터뷰 콘텐츠를 행사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발송한다. 인터뷰 주제는 △ 온그리디언츠의 글로벌 40개국 진출 성공기 △ K-뷰티 브랜드의 틱톡 마케팅 성공 전략 △ 실행의 힘을 만드는 목표 몰입 문화 등이다. 이어 신청자 5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영호 파워플레이어 CSO가 온그리디언츠의 글로벌 유통 전략을 소개한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은 ‘틱톡에서 터진 K-뷰티 콘텐츠의 비밀’을 들려준다. 백한울안 플렉스 HR파트너는 ‘목표는 세웠는데, 실행이 따라오지 않나요?’를 주제로 유통‧마케팅‧HR 전략을 다룬다. 플렉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플렉스의 ‘2025 조직운영 로드맵 컨설팅’과 틱톡 광고 크레딧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오늘(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체험형 뷰티&헬스 행사다. 한강 노들섬 35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서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보물섬을 주제로 꾸민 공간에서 K뷰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자연 공간에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이은정 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019년부터 올리브영 페스타를 열며 노하우를 쌓았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1,600만 올리브멤버스를 위한 축제이자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정표다. 브랜드사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페스타의 부스관은 뷰티&헬스와 큐레이션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뷰티&헬스관은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퍼스널케어 △ 헬시라이프 △ 럭스에디트 등으로 나뉜다. 총 84개 부스에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브랜드와 인디뷰티 등을 소개한다. 큐레이션 부스에선 △ 슬로우에이징 △ 액티브스킨케어 △ 루트뷰티(두피·탈모 케어) △ 이너뷰티 등을 제시한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