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운용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 ‘플래닛147’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신규 제품의 시장성 확보에 나선다. 고객사에 제안할 제품의 잠재력을 미리 평가받고 이를 성공 론칭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플래닛147은 최근 와디즈를 통해 ‘히비스커스 볼륨 업 안티헤어로스 샴푸’를 펀딩했다고 밝혔다. 와디즈는 후원·기부·투자 등을 목적으로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높은 펀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을 배경으로 최근 여러 화장품 기업들은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자신들이 설정한 콘셉트의 시장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적극 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플래닛147은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품의 성공 잠재력을 검증하고 미래 시장성까지 확보한 브랜드를 고객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히비스커스 볼륨 업 안티헤어로스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을 인정받은 카페인과 탈모 유해균을 억제하는 바이옴센티드 성분을 담았다. 바이옴센티드는 천연 원료를 정밀하게 배합해 탈모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한 두피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색조화장품 전용 신규 공장을 준공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코스맥스 측은 최신 스마트팩토리 준공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색조화장품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평택시 고렴산업단지 내 △ 14,466㎡(약 4천376평) 부지 △ 5층(지상 4층·지하 1층) △ 연면적 28,625㎡(약 8천6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7년 평택물류센터 준공 이후 2019년 평택 1공장을 증축, 크림·스킨케어 세트 등 기초제품과 맞춤형화장품 쓰리와우(3WAAU) 등을 중심으로 생산활동을 전개해 왔다. 평택 2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1공장에서는 기초·맞춤형 화장품을, 2공장은 색조·파우더 제형을 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색조 전용 평택 2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1천100만 개,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억3천만 개 이상이다. 로봇을 이용해 팔레트 성형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등 주요 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높였다. 코스맥스는 색조 제품 생산을 화성공장과 평택공장으로 나눠 고객사 대응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화성공장에서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유해 환경에서도 빈틈없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상백 선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상백 선케어 라인은 상백 선크림·상백 톤 업 선크림·상백 선플루이드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존 2가지 제형에 워터 프루프 타입 플루이드 제형을 추가,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각 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 피부 톤을 맑게 개선하는 효과를 구현했다. UVA· UVB 자외선 외에 적외선과 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상백 선크림은 12시간 보습을 지속하는 수분 밀착 선크림. 강력한 5중 방어막으로 피부 밖에서는 유해 환경을 차단한다. 강력한 보습 효과로 피부 속에서는 하루 종일 촉촉하게 만들어줘 매일 사용하기 좋다.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크림 제형. 끈적임 없는 흡수로 즉각 촉촉함을 선사해 준다. 상백 톤 업 선크림은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톤 업 효과를 선사, 베이스 메이크업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로션과 같이 부담없는 산뜻한 질감으로 밀림 없이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하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상백 선플루이드는 물·땀·열 어디에도 빈틈없는 워터 프루
중소·인디 브랜드에게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연대’를 통한 또 하나의 선택지로서의 정착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멀티 브랜드숍 ‘코스몰’이 2월 중 오픈을 앞두고 매장 인테리어 작업과 입점 브랜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몰은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 1번지에 위치한다는 상징성과 함께 올리브영이라는 화장품 유통 공룡이 독식하다시피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에 중소·인디 브랜드를 위한 편집매장이 탄생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코스몰 개점을 주관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코스몰 매장에 입점할 브랜드와의 협의를 1차로 마무리하고 △ 해당 브랜드의 위치 △ 계약금 납부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들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특성 상 브랜드가 입점할 층과 해당 층 내에서의 매대 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입점 희망 브랜드(회사) 간의 이견 조율 등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앞으로의 매장 운영 과정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월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일정 상 코스몰 매장 인테리어 작업과 입점 브
에스쁘아가 ‘비내추럴 그린 블라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싱그러운 그린과 피어나는 생기를 표현한 핑크가 어우러졌다. 비내추럴 쿠션과 에스쁘아 인기 립 색상인 꾸뛰르 블러 벨벳 세레나데 미니로 구성했다. 비내추럴 쿠션은 피부에 얇고 촘촘하게 펴발린다.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해 균일하고 매끈한 피부톤을 유지한다. 피부에 맑게 차오르는 빛을 선사한다. 색상은 바닐라‧아이보리‧베이지 등 세가지로 나왔다. 꾸뛰르 블러 벨벳 세레나데는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 색이다. 입술을 은은하게 물들이며 생기를 준다. 에스쁘아는 비내추럴 에디션을 네이버에서 단독 출시한다. 오늘(29일) 밤 7시에 유튜버 인보라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열고 25% 할인전을 진행한다.
코스모프로프 시리즈의 올 시즌 첫 개막 전시회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진행, 북미 시장은 물론 중·남미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보다 혁신성을 강조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이어가기 위한 기획으로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이번 마이애미 전시회에는 전 세계 24국가 709곳의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수출 기상도가 ‘쾌청’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 시장은 물론 남미 시장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타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공동관(코이코 주관)에는 (주)에이피알·스킨1004·스킨나인코스메틱·HSC·애드윈코리아·신세대·바노바기·재우인터내셔널·엠피알브레인·이공이공 등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과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터키 등도 별도의 국가관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모두 4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한 한국공동관 참가사 관계자 A대표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가 올해 북미 지역 시리즈의 스타트를 끊는
헤어 패션 브랜드 미쟝센 살롱10 프로페셔널 라인의 시카 프로틴 트리트먼트는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시카 성분을 포함해 살롱 제품 전용의 특허 성분과 기술을 담았다. 사용할 때의 일시 개선이 아닌 일상 생활의 모든 순간에 달라지는 머릿결과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3만ppm의 시카 프로틴™ 고함량으로 손상모를 케어하며 전문 클리닉을 받은 듯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고영양 케어에도 가벼운 마무리감과 시간이 지난 후에도 떡지지 않고 한 올 한 올 떨어지는 에어리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세라마이드 성분을 헤어 에센스에 적용한 시카 세라마이드 오일세럼은 5천ppm 의 높은 성분 함량으로 푸석하고 갈라지는 모발 끝까지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어 수분을 머금은 듯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시키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으로 갈라지는 Y자 모발의 끝을 깔끔한 일자 끝으로 케어한다. 미쟝센 살롱10 프로페셔널 라인은 고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향을 적용했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강조했고 향 타깃 고객 대상 평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따뜻한 우디함이 깔려있는 플로럴향을 조합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ESG 활동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지체·시각장애인에 이어 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여성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과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사업 결과 공유회에는 실제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 받은 여성장애인들이 연사로 나서 일상생활 개선 사례,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용기를 얻은 사례 등을 함께 했다. 이들은 ‘나에게 보조기기란 ○○○이다’라는 문구도 발표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동시에 보조기기 사용 편의성 개선 등의 내용도 논의했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장애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LG생활건강의 날개달기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 기금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일 대 일 매칭펀드로 조성해서 마련했다. 지금까지 여성장애인 112명이 각각의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속 가능한 원료 중 대표 소재로 꼽히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특허(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10-2622004) 등록을 완료했다. 대봉엘에스는 단백질 함량을 60% 이상으로 높인 배양 기술을 적용한 황금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로부터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세조류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평가받는다. 대기 중 산소의 절반을 생산하고 수림에 비해 10배 많은 탄소를 포집하는 환경 지킴이이자 바이오매스 공급원이기도 하다. 베타글루칸·필수 아미노산·오메가-3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조류 산업화를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세조류의 화장품 활용에는 고도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가 필수 조건이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가운데 3세대로 불리는 미세조류 유래 오메가-3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특이취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특이취는 화장품에서 더욱 도드라지기 때문에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하 AP)이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AP(에이피·APEX OF SKINCARE)’로 재탄생했다. AP는 초고급 스킨케어의 글로벌 시장 성장 과정에서 단기간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료 미용 시술이 함께 활용되는 상황을 파악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P는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면 리브랜딩을 진행, 기존 브랜드와 기업이 가진 피부 연구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브랜드 만의 차별화 효능 성분과 기술을 더해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천여 건이 넘는 특허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만하다. △ 혁신 기술 △ 독자 개발 원료 △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 기존의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피부 경험을 제공한다.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과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제품 만을 출시한다는 원칙 아래 AP는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라인으로 M.D.라인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처음으로 화장품에 접목했다. 고성능 안티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스맥스는 K-뷰티를 현지화하는 ‘글로컬’ 전략을 앞세워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현실화하고 나섰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코스메위크 도쿄 2024’(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 2년 연속 부스를 오픈하고 시장 공략을 위한 디딤돌을 놨다. 미래지향성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을 콘셉트로 약 108㎡ 규모의 부스를 운영, 사흘 동안 모두 620곳에 이르는 고객사가 방문했다. △ 7개 테마의 K-트렌드 △ 코스맥스 자체 기술 브랜딩 △ 2024년 뷰티 트렌드를 소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글로벌 3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은 2021년 기준 약 3조 원 규모(야노경제연구소 추산)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도 별도의 제조 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인디브랜드 출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일본 화장품 제조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2년 일본 법인 설립 후 영업·서비스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관련 시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프로모션은 앰플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고객에게 현재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 앰플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현재 포토카드 2종과 L홀더 세트를 증정한다. 포토카드 앞면에는 앰플엔 화보 현장에서 찍은 미공개 셀카 사진과 함께 뒷면에는 현재가 직접 적은 손글씨를 담았다. 전 구매 고객에게 현재 픽 샘플 3종 키트도 증정한다. 100ml 대용량 앰플 구매 시 수분 크림 미니 15ml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정수량 선착순 증정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앰플엔과 현재에게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