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메가코스(대표이사 김영호)와 주식회사 비네이처 바이오랩(대표이사 백종섭)이 손잡고 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5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발굴과 바이오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코스는 △ 바이오와 내추럴 기반의 차별화 제형기술 △ 천연성분 융복합을 활용한 메이크업 제품 개발 △ 모듈화를 접목한 항료 기술 등을 통해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현,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이다.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화장품 제조를 위한 제형 기술은 물론 AI 기술과 생산 자동화를 시현한 OEM·ODM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메가코스와 손 잡은 비네이처바이오랩은 HME-DDS 공법에 기반한 천연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독점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 화학·물리 추출기술과 차별화를 완성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인삼·당귀·천궁·헤마토코쿠스 등 다양한 천연 원료를 활용, 생리활성을 강화하고 이를 안정화하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한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 공동협력 연구를 통한 신소재 발굴 △ 특허기술 HME-DDS를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지난 18일자로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section 232 관세 대상 파생제품 확대’ 조치에 따라 관세 대상에 407개 파생제품이 추가됐으며 이는 일부 화장품의 경우에도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는 “수출하려는 화장품이 포고령에 명시된 미국의 HS 코드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추가 관세 부과 대상이다. 철강·알루미늄이 함유된 제품 또는 부분품이더라도 포고령에 HS 코드가 명시되지 않았다면 추가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포고령에 화장품와 연관되는 HS 코드가 추가된 것은 △ 미국 에어로졸협회(National Aerosol Association)가 미국 행정부에 완제품 화장품·퍼스널 케어 제품 에어로졸 캔을 section 232 관세 적용 대상으로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고 △ 미국 에어로졸협회는 일부 기업들이 ‘멕시코로 철강을 수입 → 멕시코에서 캔을 생산·충전 → 미국으로 역수입’하는 방식을 활용, 기존 25% 철강 관세를 회피하고 완제품 기준 10% 관세만 내고 들어온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화장품협회는 덧붙였다. 따라서 포고령에 명시한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에 해당할 경우 제품 내 철강·알루미
홀리스틱 뷰티를 추구하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피부 장수를 위한 인삼의 힘’(Skin Longevity Powered by Ginseng)을 주제로 자음생크림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 연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설화수 만의 독자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브랜드 측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설화수는 내달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태국,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테마 프로모션을 고객과 미디어 대상으로 시작한다. 각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과학과 자음생크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자들에게 설화수 만의 스토리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설화수의 대표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자음생크림’은 피부 자생력을 깨우는 인삼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설화수가 60년에 걸쳐 연구한 독자 인삼 성분과 피부 과학을 결합한 자음생크림은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지켜내고자 하는 설화수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인체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 24일까지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서울 성수동)에서 ‘곰돌이 푸X이니스프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팝업스토어는 곰돌이 푸를 비롯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곰돌이 푸X이니스프리 그린티 진정 수분 선세럼, 곰돌이 푸X이니스프리 히알루론산 수분 선크림 등 곰돌이 푸와 이니스프리가 진행한 다채로운 협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마련한 제품 체험 존에서 이같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내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디아일 성수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유채꿀립밤(초보습)(3.5g)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고 감귤 아이스크림, 미니 키트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제품 1개 구매 시 음료 3천 원 할인, 5만 원, 7만 원 구매 시 다양한 제품 샘플도 제공,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팝업스토어 외부와 내부에는 곰돌이 푸와 피글렛 테마의 포토 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함께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2025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뷰티위크는 글로벌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뷰티 문화 박람회로서의 가치를 표방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 K-뷰티 클래스 △ 메이크업 쇼 △ AI 기술 기반 체험 존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헤라·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의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 메이크업 시연과 함께 뷰티 룩을 따라 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K-뷰티 클래스도 진행한다. 영어 통역을 제공해 외국인 참여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피부 진단 디바이스 ‘AI 뷰티 스크린’ △ 폐기용 화장품을 재활용한 물감으로 나만의 메이크업 룩을 그려보는 드로잉 체험 △ 디지털 경대 △ AI 포토부스(애니모먼트)까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화사한 피부 톤과 미백 기능을 선사하는 ‘UV 얼티밋 톤 업 선’(SPF 50+·PA++++)을 출시했다. 더후 UV 얼티밋 톤 업 선은 자연스러운 미백과 탄력 케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크림. 더후 선 케어 특화 성분 ‘더후 안티옥시던트 로얄 배리어™’의 풍부한 항산화 효과를 담았다. 피부를 광노화로부터 보호한다. 더후 만의 탄력 특화 성분 ‘공진솔루션™’도 함유했다. 더후 UV 얼티밋 톤 업 선은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담아 피부 미백에 특화한 제품이다. 피부 톤 보정 필터를 씌운 듯한 효과가 특징.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밀착해 피부 톤을 올려주며 화사한 안색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 준다. 더후는 선 케어 시장이 확장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한 △ UV 얼티밋 레드 비타민 선에 이어 피부 탄력·주름 개선에 중점을 둔 △ UV 얼티밋 안티 링클 선, 휴대가 간편한 △ UV 얼티밋 레드 선스틱 등을 잇따라 내놨다. 최근 더후가 론칭한 UV 얼티밋 안티 링클 쿠션 선 밤과 UV 얼티밋 수분 선퀴드 역시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쿠션 밤 타
꽃의 효능과 첨단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 기반의 브랜드 마몽드가 어메이징 딥 민트 라인의 새로운 클렌징 제품 2종을 내놨다.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팩 클렌저와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클렌징 밤. 기존 민트 라인의 주요 성분 민트초에 △ AHA·PHA 부스팅 성분 △ 숯 성분을 추가해 피부 노폐물 관리 효과를 강화했다.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팩 클렌저는 클렌징·숯 스크럽·팩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한 멀티 클렌저. 숯 스크럽이 부드럽게 으깨지며 묵은 각질과 미세 각질, 피지를 효과 높게 제거하고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을 99% 감소시키는 강력한 세정력을 지녔다. 스킨케어 성분 63.5%를 함유한 미산성 pH의 부드러운 폼 타입이다. 세안 후에도 팩을 한 듯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일명 '화잘먹' 피부를 만드는 윤기, 투명도 개선 등 6개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에 롤링 할수록 제형의 컬러가 변하는 재미 요소를 더한 점도 눈에 띈다.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클렌징 밤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민트 클렌징밤에 숯 성분과 ‘고마쥬’ 필링 성분을 더한 버전이다. 숯·클레이·고마쥬의 3중 배합으로 모
관세 이슈로 대 미국 수출길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시장 규모에서는 비교할 수 없으나 새로운 개척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행사가 주목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엑스포: 올어바웃 K-스타일'(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장 안에 설치,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이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K-뷰티 홍보관에는 하루 평균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K-엑스포는 K-뷰티를 위시해 푸드·드라마·웹툰·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융합한 종합 전시회로 기획, 진행했다. 이 가운데서도 K-뷰티는 이틀의 행사 기간 동안 다른 카테고리를 압도하는 수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이외의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게 화산연 측의 설명이다. 화산연이 기획,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은 △ 화장품 전시 △ AI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뷰티 디바이스 △ 최신 K-메이크업
“화장품인 줄 알았는데, 의료기기라고요?” 지난달 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국내 유명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대표였다. 미국 출시를 앞두고 갑자기 FDA에서 자사의 LED 마스크가 의료기기라며 추가 승인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이미 수억 원을 투입한 마케팅 캠페인과 유통업체와의 계약까지 체결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규제 장벽에 부딪힌 것이다. 이런 일은 결코 드물지 않다. 최근 K-뷰티 열풍과 함께 국내 뷰티 디바이스들이 미국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제품 출시 직전에 예상치 못한 규제 문제에 직면한다. 바로 자신들의 제품이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FDA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는 것이다. 화장품과 의료기기, 그 미묘한 경계선 FDA는 제품의 의도된 용도(Intended Use)와 작용 메커니즘을 기준으로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구분한다. △ LED 마스크 △ 초음파 클렌징 디바이스 △ RF(고주파) 리프팅기 △ 마이크로커렌트 마사지기 등 전자 기능이 있는 뷰티 제품들은 대부분 의료기기로 분류한다. 이는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 달리 전기 에너지나 물리 작용을 통해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특히 주목할 점은 마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네시픽이 ‘라이스 펩타 클렌징 밤’으로 국내에서 화해 클렌징밤 카테고리 1위에 오른데 이어 미국 아마존에서도 ‘HOT NEW REALEASE’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를 평정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네시픽은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리브랜딩을 단행,국내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피부를 이해하는 스킨케어’ 이를 위해 네시픽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 ‘당신의 피부를 이해하는 스킨케어’(Skincare That Understands)를 통해 기존 자연주의 콘셉트를 넘어 ‘나의 피부 고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효능 중심의 확실한 제품력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 네시픽 라이스 펩타 라인은 쌀 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 주며 탄력 케어까지 가능하다. 대표 제품 ‘라이스 펩타 콜라겐 샤베트 클렌징밤’은 튜브 타입의 위생성과 샤베트 제형의 부드러운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신규 향수 컬렉션 ‘아디다스 바이브’( Adidas VIBES) 6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아디다스 바이브는 아디다스 만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한 새로운 향수 컬렉션. LG생활건강은 아디다스 바이브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아디다스 바이브 컬렉션 6종은 △ 에너자이징(Energizing·활력감) △ 업리프팅(Uplifting·행복감) △ 컴포팅(Comforting·편안함) 등 3가지 카테고리에 기반한 라인업을 통해 경쾌한 여름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신감을 유지시켜주는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동성이 크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15~35세의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스포츠와 활동성 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운동 후나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성 있고 친숙한 향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에너자이징 라인에는 강렬한 활기를 품은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 에너지 드라이브 EDP(오 드 퍼퓸)과 생기발랄한 과일과 꽃 향을 담은 △ 스파크 업 EDP이 있다. 업리프팅 라인은 싱그
아모레퍼시픽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 △ 한율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 △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가 수상의 주인공이다. 한율은 올해 5월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시점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국외 버전은 유자·쑥 등 원료를 직관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국내 버전은 여백의 미를 살린 비율과 형태를 적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쪽 모두 필수 정보를 명확히 담아 소비자가 선택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 문화 자산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실루엣과 반투명한 색감, 층위 있는 톤, 한국 자연에서 착안한 수평 라인을 더해 일관성을 갖춘 디자인 언어로 감성넘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색했다.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은 두피 케어에 특화한 브랜드 전문성을 ‘두피 기반 모발 케어’로 확장해 선보인 제품. 형상 컬러·그래픽 요소를 통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실험실에서 유래한 라보에이치의 각진 조형을 부드럽게 다듬어 감성을 더했고 효능감과 영양감을 담은 컬러 조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