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사업’ 전개를 본격화한다. 올해 운영하는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사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B2B·B2C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 태국 현지 상담회(시장개척단·6월 예정) △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국내·10월 개최 예정) △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은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프로그램 별로 각각 모집한다”고 밝히고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시장개척단)의 경우 오는 17일(월)까지 화장품산업정보포털-올코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국내 화장품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고 △ 신청 시 원활한 수출 활동을 위해 태국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기업·CGMP·ISO22716 등 화장품 생산·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우대 △ 선정 기업은 기업별 준비사항 점검 후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 진행 △ 바이어-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태국 현지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태국 현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의 장인 배창희 씨가 지난 8일(토) 별세.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12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월) 오전 6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용인로뎀파크. 연락처 02-3410-3151.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코엑스 마곡)에 참가, 부스 운영가 함께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를 주제로 내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인디뷰티쇼는 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신 뷰티업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부스(부스번호: G721)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장 상담을 펼친다. 손성민 대표는 전시회 3일차(3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미국·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BEAUTY CON (뷰티콘) 세미나&콘퍼런스’의 경우 △ How to Create: 트렌디한 인디뷰티 브랜드·제품 기획법 △ How to Sell: 디지털 전환 시대, 인디뷰티 브랜드의 유통 다각화 전략 △ How to Expand: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삼고 국내외 화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제조업체 경영분석 지난해 3분기(2024년 7월~9월) 동안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 증가율은 의료기기 산업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제약 산업보다는 소폭(0,1% 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화장품 산업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0.7% 포인트)를 보였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6.1%)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8.9%)를 기록했으나 보건산업 전체(12.6%)·제약(14.4%)·의료기기(10.4%)의 그것보다는 낮았다. 하지만 경영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지표에서는 제조업 전체·보건산업 전체는 물론 타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5곳의 기업경영분석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 분석 대상 기업은 44곳(화장품 생산실적 상위기업의 ‘치약·비누·기타 세제 제조업’ 일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SHIRO)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시로는 지난 4일 온라인 스토어 오픈한데 이어 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시로 성수’(SHIRO Seongsu)를 오픈,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인다. 시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운다. 자연 소재가 가진 힘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개발하는 일본의 코스메틱 브랜드. 단순히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생산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불필요한 가공을 최소화해 소재 그대로의 가치를 유지한다. 제품 제작·매장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제로의 철학에 기반한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자원 순환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시로는 프래그런스·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제품을 운용한다. 현재 일본·영국·대만에 모두 29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스토어는 일본·영국·미국·대만·중국 등 5국가에 이어 이번에 한국이 6번째 국가가 됐다. 고객이 어디서든 시로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모두 운영한다는 원칙을 내세운다. 온라인 스토어 우선 오픈…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개장
천연 추출물의 효능과 유산균 발효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저자극 피부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주식회사 델라루즈코스메틱(대표 엄상희)이 최근 에콰도르 인증을 완료하고 중남미시장 진출 첫 신호탄을 올린다. △ 미백 펩타이드 글루타치온 △ 항염·미백효능이 있는 뽕나무껍질 추출물·마키베리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적용한 ‘글루타치온 화이트닝 라인’의 효과를 내세워 중남미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 것. 유해 대기환경과 수질오염에 영향을 받는 민감한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델라루즈코스메틱은 벤처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춘천시장 표창과 강원중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상희 델라루즈코스메틱 대표는 “여러 글로벌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콰도르 진출을 기점으로 올해는 중남미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 델라루즈 신제품을 내세워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델라루즈코스메틱은 2024년 정부 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발모 촉진 효능이 있는 새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이 원료는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 등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신규원료를 적용해 개발한 탈모 기능성 샴푸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시험을 진행한 결과
뷰티 브랜드 마리브(MARIV)의 대표 제품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바디워시’가 피부 톤 개선과 색소침착 완화 효과를 입증하고 마케팅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마리브를 보유·운용하고 있는 (주)제이그라운드 측은 최근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 제품의 피부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은 4주 사용 후 피부의 색소침착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Non-comedogenic)한 결과를 얻었다. 바디워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톤 개선도 확인할 수 있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험에 의하면 △ 색소침착 완화 효과(4주 사용 후 멜라닌 수치 1.6% 감소) △ 여드름성 피부 적합(피부 유분 감소 효과) △ 바디워시&로션 병행 사용 시 피부 톤 개선(4주 사용 후 피부 밝기(L-value) 2.3% 증가) 등의 결과와 함께 민감성피부 대상 1차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마리브 후코아신 보디케어 라인은 다시마·미역·톳 등에서 추출한 해조류 성분을 담고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번 시험을 통해 피부 톤 개선과 여
전국 19곳에 이르는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의 여성 원장이 탄생했다. 28년 테크노파크 역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오늘(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 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원장 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이사회 의결-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청정 바이오·우주산업·미래 모빌리티·분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지영흔 원장은 △ 경북대학교 수의학박사 △ 제주대학교 여성 부총장(최초)과 대학원장 △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 연구 전문성·행정·산학연관 협력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2월 19일~21일)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참가, 혁신 신규 원료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90곳의 화장품·퍼스널 케어 원료·소재 전문기업(해외 252곳· 중국 538곳)과 3만7천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던 것으로 확인했다. 엑티브온은 △ A-SoothingUp RB △ Acxosome-series, Activonol-6N 등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력한 자극 완화 효과 ‘A-SoothingUp RB’ (주)엑티브온이 새롭게 출시한 A-SoothingUp RB는 레티놀을 포함한 다양한 자극원으로 인한 피부 자극 완화 효과를 임상을 통해 증명한 원료다. A-SoothingUp RB를 포함한 세럼을 도포한 뒤 5분 이내에 즉각 자극 완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혁신 효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허받은 엑소좀 기술 적용한 ‘Acxosome-series’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K-뷰티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신진 브랜드사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인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초기 브랜드 육성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SSG닷컴과 지난달 28일 SSG닷컴 본사(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스맥스 최재우 마케팅부문장과 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이 참석했다. ODM-플랫폼-브랜드 3자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코스맥스의 K-인디 브랜드 지원 올-어라운드 시스템과 SSG닷컴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ODM-플랫폼-브랜드’가 함께 하는 3자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이자 K-인디 브랜드 대표 인큐베이터로서 연구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 MZ 소비자 겨냥 히트제품 선별 노-하우 △ 우수한 품질을 통한 차별화 전략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지원한다. 특히 4천여 곳에 이르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건강기능 화장품 브랜드 CKD개런티드(CKD Guaranteed)가 한혜진과 2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CKD개런티드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톱모델 한혜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CKD개런티드가 지향하는 피부건강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고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 모델로 선택했고 그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혜진은 CKD개런티드 모델로 선정된 이후 실제 본인의 피부 건강 관리 루틴에서 사용하면서 CKD 개런티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정을 보인다.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본인 만의 건강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 여성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CKD개런티드는 ‘건강을 바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피부 건강의 대중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기 위해 ‘종근당건강이 보증하는 건강혜진 피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한혜진-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 디지털 광고 △ 오프라인 프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 지정과 변경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수렴이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화장품정책과는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 지정과 변경 심사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 2023-61호·2023년 9월 21일)의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화장품제조업자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의 해제 또는 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화장품법이 개정(법률 제 20248호·2024년 2월 6일)됨에 따라 규정의 명칭을 ‘화장품 원료 사용금지 해제‧변경과 사용기준 지정‧변경 심사 관한 규정’으로 변경하고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의 해제 또는 변경 시 갖추어야 할 제출자료의 범위, 자료 요건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함으로써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 지정 또는 변경 심사 업무에 적정을 기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의 해제 또는 변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안 제 1조·제 3조) △ 사용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