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스마트팜 재배 기술로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9일(수)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조영대 식품과학연구소장과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한주환 임업시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재배·생산 기준을 마련하고 대량 재배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무병 종묘 기술 개발의 후속 연구인 무병 종근 개발에 집중한다.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병 종근·천연물 소재 생산 등 연구 결과는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을 통해 오염 성분에 감염되지 않는 무병 종묘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천연물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조직을 미래기술파트로 분리, 스마트팜을 통한 친환경 신사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대 소장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자생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펫(대표 진호정)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기식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스맥스펫은 지난 1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 천안산학협력단·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와 ‘반려동물 건강과 영양 연구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 첨단 연구기반 공동 활용 △ 전문 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코스맥스펫은 연구개발 총괄과 제품 승인을 맡았다. 코스맥스펫은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건기식 원료을 비롯해 인체용 건기식 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중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 임상 효능·안전성 검증도 진행하게 된다. 코스맥스펫은 최근 반려동물 관련 용품 시장에서 ‘휴먼 그레이드’(Human-grade)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연구를 기획했다. 반려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면서 반려동물에게 사람과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공유하고 싶은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다. 현재 코스맥스그룹 내 건기식 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다양한 개별인정형 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융합뷰티연구센터 설립과 연구시설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모색한다. P&K는 여의도 비전센터의 시험 공간에 264㎡의 공간을 추가 확장, 최첨단 연구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로써 융합뷰티연구센터를 통한 K-뷰티 인체적용시험의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회사 측은 “최근 K-뷰티·디바이스의 해외 수출이 동반해 증가하면서 신제품 출시도 활발해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과 디바이스의 융합 인체적용시험의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K는 이미 설립한 건강기능 전문시험센터와 같은 새로운 전문 센터를 설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융합뷰티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P&K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 인체적용시험을 보다 심층·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독자 신규 시험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기의 허가와 관련한 효능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추진 중이다. 센터 확장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월)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포함 △ 코스맥스 △ 코스맥스엔비티 △ 코스맥스엔에스 △ 코스맥스바이오 △ 코스맥스 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 마케팅(영업) △ 해외영업 △ 전략마케팅 △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 역량검사(온라인)·실무면접 → 최종면접 →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5년 6월. 코스맥스그룹은 채용 유튜브 채널(COSMAX Career Prep.)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직자 인터뷰와 면접 노-하우 소개, 일상 소개 브이로그 등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회사 소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직무상담회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오는 25일과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한 일정 변화를 포함한 제도 시행의 윤곽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3월 13일자 ‘생산·수입 10억 미만 업체, 2031년부터 안전성 평가 대상’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0090 참조> 이러한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내달 17일~18일·23일~25일, 전체 5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교육'(1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규제 동향의 변화와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의 안전성 관련 규제가 급격하게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원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 교육은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머큐리홀에서 개최한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올해
국제아로마테라피전문가협회(회장 박진희)가 화장품 산업 인재 양성 부문에 특화한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책임교수 임미혜)와 공동으로 호주 자생오일을 활용한 메디컬아로마테라피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이틀 간의 일정이다. 40여 년 동안 호주 원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호주 자생식물·임상을 연구해온 Deby Atterby 씨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의 내용은 △ 호주 자생오일 소개 △ 화학 유형·증류 과정·식물의 기원 △ 임상실무에서의 에센셜오일 블렌딩 △ 에센셜오일 블렌딩 시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 에스트로겐·당뇨 ·자가면역 질환과의 관계 △ 질환치료를 위한 새로운 사용방법 △ 임상 사용을 위한 DIY 등이다. Deby Atterby 씨는 마사지요법과 아로마테라피를 접목, 아로마치료를 연구해 왔다.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리안 르위스(Rhiannon Lewis) 씨에게 사사했다. 현재 아로마테라피 투데이(Aromatherapy Today) 발행인이자 아로마테라피 투데이 에듀케이션(Aromatherapy Today Education) 공동 설립자로서 자연요법 측면에서 아로마테라피 임상 연구 등의 영역에서 활
혁신성에 기반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 바이오·제약 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 차세대 뷰티&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혁신에 나선다. 양 측의 이번 협력은 인핸스비의 제품 기획력·브랜드 전략과 바이오플러스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 K-뷰티·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핸스비는 차별화한 브랜드 컨설팅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인자 기반 기능성 원료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를 활용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일회성 화장품 브랜드·제품 개발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인핸스비는 현재 미국·유럽·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스킨케어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당연한 수순이다. 이번 양 측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두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련해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도전하고 고민해 왔던 사안을 바이오플러스의 기술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서른 번째 소장품 테마전시 ‘정성을 담은 보자기 Bojagi: A Wrapping of Devotion’를 오늘(3월 19일)부터 오는 8월 14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형형색색 고운 빛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보자기를 주제로 삼았다. 예로부터 보자기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보관과 운반을 위한 실용 기능과 함께 관혼상제와 같은 격식을 갖춘 의례에 예의와 정성을 표현하기 위한 포장의 용도로 사용해 왔다. 무명이나 모시, 삼베와 같은 소박한 직물이나 색색의 화려한 비단으로 만든 보자기는 왕실에서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에서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 일상에서 두루 활용했다. 하지만 근대화 이후 서양으로부터 전래한 가방과 새로운 포장 문화는 우리의 전통 보자기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 보자기의 종류와 용도, 사용법 등 다채로웠던 우리의 보자기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코리아나화장박물관소장 19-20세기 전통 보자기와 관련 유물 등 모두 60여 점을 선보인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 성인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1회 성인을 대상으로 학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가 KT&G 상상마당 부산과 손잡고 친환경 화장품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공모를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시간’. 스킨케어·헤어케어·보디케어·메이크업 등의 카테고리에서 ‘시간’을 테마로 한 친환경·혁신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이들은 ‘비기너’ 부문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챌린저’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 → 멘토링 캠프 → 최종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정한 비기너·챌린저 부문의 3팀은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력을 통해 각 팀 별로 2천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홍보ㆍ마케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KT&G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혁신성에 기반한 비전을 가진 뷰티 분야의
아린코스메틱(대표 오태은)이 운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브이코엘(V•COEL)에 ‘로즈 탄력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로즈 PDRN(ROSE PDRN)을 핵심 성분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한 시트 마스크다. 피부 탄력과 진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에스테틱 숍 전문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설계, 개발함으로써 전문 홈케어 시장에서도 차별화 경험을 제공한다. 브이코엑 로즈 탄력마스크는 자연과 피부과학을 결합했다. 핵심 성분 로즈 PDRN을 비롯해 △ 다마스크스 장미꽃 수 △ 흰목이버섯 △ 약모밀 △ 센텔라 히알루 콤플렉스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기존 연어 유래 PDRN 대비 더욱 높은 피부 친화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100% 대나무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뷰티 트렌드에 부합한다. 3중 스킨 부스터 시스템을 적용, 탄력 강화·수분 공급·진정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일반 페이스 마스크 대비 1.3배 크기의 특대형 시트와 40g 고농축 앰플을 통해 더욱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대형 멀티 시트는 기존 마스크팩과 차별화한
한국콜마가 우리나라 자생식물 ‘꼬리조팝나무’에서 업계 최초로 항노화(Anti-aging) 효과를 확인·입증하고 연구 논문을 국제 SCI급 학술지를 통해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계기로한국 고유의 자생식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는 “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 추출물을 활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항노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을 최근 국제 SCI급 학술 저널 내추럴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지난 2년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꼬리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원료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꼬리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장미과 식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관절염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쓰인 전통 약재 식물로 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진은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이 항산화·항염증·주름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꼬리조팝나무에 함유된 하이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운용하는 맛있는 습관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브랜드 데일리(daily)에서 환절기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데일리 젤리스틱 알로에 이뮨&슈가컷’을 출시한다. 데일리 젤리스틱 알로에 이뮨&슈가컷은 기존 알로에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알로에겔 핵심 기능 성분인 면역다당체를 국내 최대 함량인 420mg 함유했다. 여기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더한 국내 최초의 성분 배합을 적용한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알로에의 면역 증진·피부 건강·장 건강에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혈당 건강·쾌변 활동까지 돕는 5중 케어로 더욱 체계화를 갖춘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알로에 원료를 100배 농축해 담았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찾아낸 건강하게 달콤한 백포도 맛을 촉촉하고 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구현했다. 데일리 젤리스틱 알로에 이뮨&슈가컷 한 박스에 14포(1일 1포) 포장이다. 알로에 면역다당체만 함유해 보다 합리성있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데일리 젤리스틱 알로에 이뮨도 함께 내놨다. 엔라이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