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진정성).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제시한 2025년 뷰티 트렌드다. T.R.U.T.H는 △ 맞춤형 솔루션(Tailored Solution) △ 성분 리터러시(Refinement Literacy) △ 똑똑한 에이징케어(Understanding Aging) △ 테라피 뷰티(Therapy Beauty) △ 브랜드 진정성(Heartfelt Impact) 등을 뜻한다. 이번 트렌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Ai옵티미를 활용해 분석했다. Ai옵티미는 피부를 진단하고 화장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피부 빅데이터 48만 건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올해는 K-뷰티가 세계에서 주목받으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했다. 제품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고, 뷰티정보가 넘치면서 소비자 안목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뷰티업계에는 슬로우에이징과 뉴로 글로우 흐름이 이어진다. 브랜드별 전문성‧차별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K-뷰티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시도도 거셀 전망이다”고 밝혔다. △ 피부건강 ‘맞춤형 솔루션’(Tailored Solution) 퍼스널 뷰티 시대다. 소비자는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 아닌, 내 피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의 헤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오늘(6일) 시코르에 입점한다. 시코르 코엑스점과 부산 센텀점에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시코르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시코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볼륨감을 강화한다. 특허받은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이 큐티클층을 보호한다. 처지고 가는 모발을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매장 시코르에 진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탈리다쿰이 에이치엠베리어 핸드워시와 밤(balm)을 출시했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핸드케어 제품은 최지훈 스시 요리사와 개발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을 부드럽게 한다. 핸드워시는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로 만들었다. 조밀한 거품이 생성되며 99.9% 항균 효과를 제공한다. 핸드밤은 손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건조한 손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탈리다쿰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백미꽃과 접시꽃 추출물이 피부의 열감을 관리하고 자극을 완화한다. 탈리다쿰은 핸드워시‧밤 세트 구매 시 히말라야 살구씨 오일을 증정한다. 살구씨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핸드밤에 한두 방울 섞어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2025년 국내외 주요 화장품 전시회 일정이 발표됐다. 내년 한해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뷰티 전시회가 열린다. 전세계 소비자가 주목하는 K-뷰티를 알리고, 비즈니스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할 기회다. 코이코‧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등 해외 전시기업은 2025년 화장품 박람회 일정을 공개하고, 부스 모집에 돌입했다. 각 지자체나 협회가 주관하는 단체관도 늘었다. 정부 지원이 확정된 행사는 △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 일본 도쿄 뷰티월드 △ 브라질 뷰티페어 △ 태국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 인도 뭄바이 코스모프로프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양대 전시회로 꼽히는 코스모뷰티와 인터참코리아는 각각 5월과 7월에 열린다.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펼쳐진다. B2B 전시 프로그램과 세미나‧컨퍼런스‧어워드 등으로 구성했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3층 전관에서 열린다. 내년에도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동시 개최한다. 서울메쎄는 올해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연계한 이벤트를 강화한다. 이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에서 초신성 브랜드로 떠올랐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운영하는 바이오던스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서 뷰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매출 주역은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이다.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나와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틱톡에서 입소문 나며 MZ세대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243달톤 콜라겐을 함유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7중 모공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바이오던스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현지 소비자와 소통했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서 제품을 알리고 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이커머스 유통을 확대하는 단계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결합한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잇츠한불이 임진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1월 25일 공시했다. 임진성 대표는 12월 1일부로 잇츠한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임진성 대표는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의 차남이다. 벤틀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불화장품 부장을 거쳐 잇츠한불 전무이사로 일했다. 잇츠한불과 네오팜 대표를 맡았던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 대표직만 맡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은 국내외 미용인이 모여 기술을 겨루고 뷰티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한국 미용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와 기자재 전시회, 헤어쇼 등으로 진행됐다. 미용대회에는 학생‧일반‧소상공인‧해외 부문 선수 천여명이 참가해 80종목에서 손기술을 뽐냈다. 올해는 중국‧베트남‧홍콩‧마카오 등 아시아권 선수 참여가 늘었다. 3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한국미용은 글로벌 정치‧경제 격변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K-뷰티는 한류라는 거대한 흐름을 타고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OMC 헤어월드’ 대회에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공시 의무가 없는 스타트업이지만 ESG경영 실천 위해 보고서 발행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K-서스테이너블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5월부터 올 11월까지 슬록의 발자취를 담았다. 클린뷰티2.0 경영철학‧활동‧성과 등을 소개했다. 지속가능(ESG) 경영 글로벌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슬록의 일반 정보부터 경제‧환경‧사회 관련성과와 계획을 실었다. ESG 공시 의무가 없는 소기업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슬록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성장전략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탄소발자국 계산 특허기술을 보유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서비스인 ‘K-서스테이너블’을 제공한다.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슬록은 마케팅‧ESG‧ISO인증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뷰티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 지그재그에 입점했다. 지그재그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힐어스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주제로 피부에 편안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아워글래스(HOURGLASS)가 12월 8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팬텀 글로시 바(Phantom Glossy Bar)를 주제로 꾸몄다. 고전적인 칵테일 바를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아워글래스 대표 제품인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다양한 색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의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덧바를수록 투명한 유리알 광택을 선사한다. 입술에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습막을 형성한다. 아워글래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한다.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팝업매장을 열었다. 팝업매장에서 제품을 사면 글로시 밤 4종 립 카드를 준다. 글로시 밤을 구매하면 기프트백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파우치와 브러시 등을 선물한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탄생한 미국 비건뷰티 브랜드다.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판매 수익금의 1%를 동물권 보호단체 NHRP(Non 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하고 있다. <끝>
소비자의 쇼핑맥락을 파악하라. 맞춤형 고객경험을 정교하게 설계하라. Z세대가 뷰티쇼핑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커진다. ‘싸고 빠른’ 쿠팡식 판매에서 벗어나 재미와 혜택을 더하라. 모든 시각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업종‧브랜드 간 컨버전스 전략을 강화하라.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제시한 2025년 유통 트렌드의 핵심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일(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맡았다. 브랜드‧산업‧유통 크로스포맷 뜬다 이날 송지연 BCG 파트너는 “온라인 유통에서 화장품 등 고관여 품목의 경우 버티컬 사이트가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 틀을 깬 크로스 포맷 만들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객‧상품‧브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매칭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포맷의 종말’을 강조했다. 산업‧유통에 대한 고전적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기업의 ‘외형성장-운영최적화-수익실현’ 모델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사고의 중심을 고객으로 옮길 시점이다. ‘고객에게 무슨 가치를 줄 수 있나’ ‘내 점포는 어떤 고객을 향해 있나’ 등을 실시간 고민해 운영 효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
메디힐이 올리브영과 화해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메디힐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2024 올리브영 어워즈’ 마스크팩 부문을 수상했다. 1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매해 상을 받으며 마스크팩 명가의 지위를 지켰다.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패드과 글로벌 트렌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패드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미국 아마존에선 3년 연속 패드 분야 1위를 거머쥐었다. 중국 CTF(China’s Top Formula) 뷰티 어워즈에서 2024년 마스크팩 부문 수상도 거뒀다. 메디힐은 12월 말까지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 열리는 올리브영 어워즈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패드와 마스크를 할인하고 증정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메디힐은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이름을 알렸다.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세럼’과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 등이 1위에 올랐다. 티트리 패드와 모델링팩‧코팩‧앰플패치 등도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