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발달장애 예술인 김채성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지난 해 열린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상작 ‘자유로운 만남’에는 ‘아름다움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늘을 나는 고래는 세상에 행복을 전하고싶다는 그의 바람을 나타낸다. 로레알코리아는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를 열고 있다. 장애예술인의 감각과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수 장애예술인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두차례 연 공모전에는 발달장애 예술인 314명이 참여했다. 대상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에 적용했다. 서울시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활용했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광고는 편견을 허물고 미의식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채성 작가는 고래 그림으로 용기를 선물한다.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189개국 외국인 소비자가 지난해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화장품을 쇼핑하고 942만 건을 결제했다. 올리브영은 2024년 외국인 관광객이 올리브영 매장 1,264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전체 매장 1371곳의 92%에 달하는 수치다. 쇼핑 1번지 명동부터 국토 남단 제주 서귀포까지 전국 방방곡곡 외국인들의 발길이 닿았다. ‘글로우 스킨’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 열광 올리브영이 방한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코스로 떠올랐다. 지난 해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은 2023년에 견줘 140% 증가했다. 특히 유럽인들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이탈리아‧스페인 국적 소비자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0%, 226% 늘었다. 뷰티강국으로 알려진 프랑스도 184% 많아졌다. 한류 열풍이 지속되는 멕시코‧튀르키예는 각각 400%, 340% 신장했다. 미국 소비자는 선케어 제품을 주로 구매했다. 한국산 자외선차단제가 가성비템으로 SNS에서 입소문나면서다. 외국인들의 장바구니에는 글래스 스킨 아이템이 많았다. 한국인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 톤을 의미하는 ‘글래스 스킨’(Glass Skin)이 글로벌 뷰티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중국‧일본‧대만 등 인접 국가의 소비자는
소비자→평가자, 제품 추천→효능 공유, 나→너. 올해 뷰티시장을 움직일 세가지 변화의 축이다. 화해가 진단했다. 화해는 ‘2025 뷰티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흐름을 짚었다. 소비자는 평가자로 위치 전환한다. 제품 추천에서 효능 공유 시대로 변화한다. 나에 머물렀던 시선은 너에게로 확장된다. 이 보고서는 올해 뷰티업계 열쇳말을 KEY로 정하고 큰 흐름으로 세가지를 꼽았다. △ K : Know㎽smetics 전문 지식을 갖춘 소비자 △ E : Easy pick 쉽게 찾는 나만의 뷰티 △ Y : YOUnique 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는 시대 등이다. 화해는 뷰티업계에서 성분주의가 확산할 것으로 봤다. 화장품 전문지식을 가진 소비자는 전문 평가자로 이동한다. 소비자 니즈가 더욱 세분화되면서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찾는 경향이 짙어진다.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이 신뢰를 얻는다. 자아에 대한 관심이 타인을 향한다. 타인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된다. K : Know㎽smetics(전문 지식을 갖춘 소비자) Know-smetics는 Knowledge와 cosmetics의 합성어다. 화장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스킨1004가 인도 유통을 확대한다. 스킨1004는 인도 뷰티 채널 티라(Tira)‧나이카(Nykaa)‧아마존(Amazon) 등에 입점했다. 나이카는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뷰티&헬스 매장이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했으며, 뷰티 고관여자의 방문율이 높다. 스킨1004는 27일 나이카에서 브랜드 행사를 연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760만 명을 보유한 인도 배우 ‘크리스틀 두수자’(Krystle D'Souza)와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앰플‧클렌징 오일 등을 체험하고 사용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는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는 2026년까지 인도에서 K-뷰티가 연 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최근 인도에서 ‘코리안 뷰티’, ‘코리안 스킨케어’ 붐이 일고 있다. 14억 인구대국 인도는 젊은 소비층이 두터워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파뮤(FEMMUE)가 자외선차단제 프레쉬 릴리프와 젠틀 톤업을 출시했다. 프레쉬 릴리프는 가볍고 산뜻한 젤 제형으로 만들었다. 외부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젠틀 톤업은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핑크 플라워 복합체와 10중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들 제품은 파뮤의 ‘WE LOVE SUN’ 라인이다.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을 배제했다. 피부와 환경에 안전한 제품으로 매일 사용하기 적합하다.
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선케어’ 2종을 출시했다. 파티온의 피부 트러블 관리 비결을 담은 △ 트러블 컴포트 수분 선크림 △ UV에이징 베리어 선세럼 등이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컴포트 수분 선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이뤄졌다. 수분크림을 3번 바른 것과 동일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민감성 피부 대상 피부자극 시험(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을 실시했다. 9회 누적 첩포 테스트와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시험을 마쳤다. ‘노스카나인 UV에이징 베리어 선세럼’은 자외선으로 늘어진 피부를 관리한다.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외선에 의한 5대 피부 노화 지표(△ 칙칙해진 피부 밝기 △ 떨어진 탄력 △ 수분 손실 △ 피부 장벽 손상 △ 열 노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 화장품 원료 명칭은 ‘Fimbristylis Dichotoma Extract’이다. 하늘지기는 논 주변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5~50cm이며 꽃은 7월부터 10월 사이 핀다. 줄기는 모여나고 털이 관찰된다.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은 미국화장품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PCPC)에서 발간한다.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장품원료명명위원회(International Nomenclature Committee, INC)가 심사를 담당한다. 이 원료집은 화장품 원료에 대한 국제 표준 명칭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으로 사용된다. 등재된 원료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식 명칭(INCI Name)을 부여받으며 글로벌 신뢰도를 얻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의 항염·항산화력과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9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특
토니모리의 다이소 브랜드 본셉이 비타씨 6종을 출시했다. 본셉 비타씨는 레티놀에 동결건조 비타민C 성분을 배합했다.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비타민C를 안정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비타씨 △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 더블샷 앰플 마스크 △ 크림 △ 앰플 아이 겔 패치 △ 컨실 아이 크림 △ 젤리 마스크 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기미·잡티를 개선한다. 피부 트러블과 흔적을 관리해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앰플 키트·마스크와 비타씨 크림은 7일 사용 시 △ 색소침착 △ 기미‧잡티‧주근깨‧다크스팟 등을 개선한다. 본셉은 2024년 4월 본셉을 출시했다. 다이소에서 본셉 레티놀 6종과 메이크업 제품 13종을 판매한다. 본셉 비타씨 6종을 추가해 총 25종을 다이소에 선보이고 있다.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크림’의 수분 진정 솔루션을 적용했다. 닥터지가 개발한 히알시카™가 들어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히알시카는 병풀 유효성분인 TECA를 100나노좀 크기의 히알루론산 캡슐에 담아 완성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100시간 피부 보습 지속 △ 피부온도 감소 △ 트러블 피부 진정 △ 모공·피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실시했다. 닥터지는 오늘(24일)부터 28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레드 블레미쉬 세럼을 최대 70% 할인한다. 24일 단 하루 동안 레드 블레미쉬 세럼 100원 구매와 9,900원 특가 행사도 펼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 아토팜이 ‘제5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대회는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푸른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공모한다. 좋은 화장품을 넘어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아토팜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5회를 맞은 그림대회 주제는 ‘개구리와 떠나는 푸른빛 지구 탐험’이다. 아토팜은 세계 양서류의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한 현실에 주목했다. 기후위기로 서식지가 파괴된 양서류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대회 주제에 담았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2019~2022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6~2018년생)이다. 개인뿐 아니라 어린이집·초등학교·미술학원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3월 31일(월)까지 주제에 맞춰 8절지에 평면 그림을 그린 후 응모하면 된다. 아토팜은 작품의 △ 주제 표현력 △ 창의력 △ 아이의 순수성 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상작 47점을 뽑는다. 수상작은 4월 28일 발표한다. 수상작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상상마당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과 상장을 전달한다. 작품은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다. 최우수상(2인)에게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
구달이 ‘캐치! 티니핑’ 화장품을 선보인다. ‘구달♥캐치! 티니핑’ 한정판 에디션은 ‘수분·잡티 같은 피부고민을 캐치한다’를 주제로 기획했다. 수분 진정 효과가 우수한 △ 어성초 히알루론 수딩 크림·패드·토너·앰플·마스크팩 △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 어성초 선크림 3종 등으로 구성했다. 귀여움과 실용성을 잡은 굿즈도 제공한다. 티니핑 파우치 키링·헤어핀·스티커 등이 소장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이번 제품은 오늘(24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3월 1일부터 최대 38% 할인한다. 구달은 3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가 여행 유튜버 원지와 폴리젠 샴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머리빨이 산다’를 주제로 폴리젠 샴푸의 특징을 소개한다. 폴리젠 샴푸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필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원지는 입체감 있는 헤어스타일의 비결을 설명했다. 모발의 근본부터 탄탄하게 관리해 볼륨감 넘치는 헤어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원지는 “건강한 모발 뒤에는 머리빨 전문 닥터가 있다. 바로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샴푸다. 모발을 한올 한올 풍성하게 되살려준다”고 했다. 폴리젠 샴푸는 2,600만 병 이상 팔린 인기 제품이다.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두피와 모발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6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했다. 닥터포헤어는 3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NEW 폴리젠 샴푸’ 더블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선 원지 캐릭터로 장식한 스칼프 노트를 증정한다. ‘머리빨 행운권’의 주인공을 찾는 행사도 진행된다. 기획세트에 있는 행운권의 QR 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20명에게는 닥터포헤어 100만 원 상당의 제품이나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만 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