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ANUA)가 인도 뷰티 플랫폼 나이카에 입점했다. 나이카(Nykaa)는 인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뷰티 채널이다.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인도 전역에 K-뷰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아누아는 나이카 온라인몰과 매장 20곳에 동시 진출했다. 품목은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시하는 인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선별했다. 아누아 △ 어성초 77 수딩 토너 △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 TXA 세럼 등이 나이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나이카 측은 “아누아는 인도에 K-뷰티를 알린 선도기업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아누아를 인도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인도는 14억 인구 강국이자 젊은 소비층이 두텁게 형성됐다. 고품질 기능성 제품을 인도에 널리 유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토이스토리와 만든 화장품을 일본 매장 1200곳에 선보인다. 클리오×토이스토리 제품은 △ 에센셜 립치크 탭 블러 △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아이팔레트 에어 등 세가지다. 킬커버 파운웨어는 일본 한정 파우치를 적용했다. 이들 제품은 일본 로프트‧프라자‧숍인‧아인즈앤토르페‧핸즈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쿠션과 립치크 제품은 차별화한 패키지와 기획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단계다. 신제품과 새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5월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모리 카스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SNS 마케팅에 나섰다. 클리오 측은 “일본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일본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토리든이 ‘밸런스풀 포맨’ 3종을 선보인다. 5D 복합 시카 복합체를 담은 스킨‧로션‧올인원 등으로 구성됐다. 민감해진 피부를 산뜻하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시카 클리어링 스킨은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트러블을 관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각질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카 오일프리 로션은 유분과 피부 흔적을 다스린다. 피부 톤을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시카 올인원은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티벳동생과 개발했다. 진정‧쿨링‧모공 관리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젤 제형이 에센스로 변하며 부드럽게 스며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브랜드 모델 노윤서와 뷰티화보를 촬영했다. 노윤서는 ‘노 프렙, 노 퍼펙트’(No prep, No perfect)란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프렙 없이는 완벽한 피부 표현도 없다’, ‘준비 과정 없이는 완벽함도 없다’는 두가지 뜻을 담았다. 노윤서의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연작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이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인다. 또 화장이 들뜨는 것을 막고 하루종일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한다. 베이스 프렙은 청담동 메이크업숍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연작 ‘프렙 워터’는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분사하는 속광 미스트다. 공들여 스킨케어 한 듯 은은한 빛을 연출한다. 다크닝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톤을 나타낸다. 연작은 27일까지 신세계V(SHINSEGAE 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프렙 워터을 10% 할인한다. 휴대가 간편한 20ml 견본품도 증정한다.
한국인은 유독 이 비가 내리는 걸 좋아한다. '가성비'.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운 창고형 뷰티 아웃렛이 탄생했다. 오프뷰티 망원점이 서울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망원시장에 문을 열었다. 가성비 화장품 천국, 최대 할인율 90% 보라색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가성비 화장품 천국이다. 매장은 화장품 전문점과 코스트코를 합쳐놓은 분위기를 풍긴다. 철제 선반과 플라스틱 박스에 할인 푯말을 붙인 화장품들이 진열됐다. 매장 직원은 카운터를 지키고 있어 비교적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매장에는 화장품을 △ 스킨케어 △ 메이크업 一 보디케어 △ 마스크팩 △ 클렌징 △ 선케어 △ 뷰티툴 △ 헬스 등 분야별로 놓여있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 설화수 △ 롬앤 △ 리더스코스메틱 △ 마지두마뗑 △ 이니스프리 △ 울트라브이 △ 제이엠솔루션 △ 코리아나 △ 텐제로 △ 꽃을든남자 △ 스웨거 등이다. 고가의 10~20만원대의 샤넬‧디올‧딥티크‧르라보 향수와 디올 립밤 등도 판매했다. 매장 중앙 매대에는 설화수 세트 제품을 24% 할인가에 전시했다. 제품 할인율은 최소 23%에서 최대 90%까지 폭이 넓었다. 유통기한 임박제품은 보이지 않았으며, 최소 1년 이상 남은 제품이 대다수
울트라브이가 ‘글루타세라 쉴드 선앰플’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자외선을 차단한다. 주름‧미백 개선 효과까지 제공하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세라마이드가 피부 산화를 방지하고 손상된 피부 구조 재생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감을 오래 유지한다. 글루타티온과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이 색소 침착을 억제하고 피부톤을 개선한다. 엑토인‧지모뿌리추출물(보르피린)‧펩타이드 등이 스킨케어 효과를 나타낸다. 수분감 풍부한 제형으로 나와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토코보(TOCOBO)가 ‘미니 선스틱 트리오’를 카카오 선물하기에 선보인다. ‘미니 선스틱 트리오’는 토코보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 코튼 소프트 선스틱 △ 시카 쿨링 선스틱 △ 비타 워터프루프 선스틱 3종이다. 11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실용성을 높였다.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코튼 소프트 선스틱은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펴발린다. 미세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을 흡착한다. 프라이머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시카 쿨링 선스틱은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멀티밤 제형이 피부에 촉촉하고 산뜻하게 밀착한다. 비타 워터프루프 선스틱은 보송한 제형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결합했다. 땀과 습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제공한다. 물놀이와 아웃도어 활동에 쓰기 적합하다. 토코보는 27일까지 미니 선스틱 트리오를 20% 할인하고 키링을 증정한다.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는 8월 21일(목) )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화장품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3mzhFTDZor62avjv8
러쉬코리아가 ‘캣츠아이 × 러쉬’ 7종을 선보인다. 하이브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두 번째 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발매를 기념해서다. 러쉬의 친환경 제품 철학에 캣츠아이의 대담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캣츠아이 배쓰 밤은 보라색과 다채롭게 반짝이는 고양이 눈이 어우러졌다. 다국적 배경을 지닌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상징한다. 욕조에 부드러운 거품과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다. 밤하늘처럼 화려한 에술을 연출한다. 솝 6종은 멤버를 나타내는 ‘드림 참’(Dream Charm)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상큼한 라임, 청량한 페퍼민트, 달콤한 바나나‧오렌지‧라즈베리에 에센셜 오일을 배합했다. 이들 제품은 8월 말까지 러쉬 강남역·성수·코엑스·명동·아이파크몰용산·홍대점 6곳과 공식 온라인몰‧앱에서 판매한다.
‘공병 312kg 수거, 이산화탄소 730kg 감축’. 닥터지가 2년 반 동안 테라사이클과 펼친 공병 수거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줄인 이산화탄소 양은 730kg.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그루가 1년 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과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참여 고객도 꾸준히 늘었다.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 2023년 44건 △ 2024년 74건 △ 2025년 88건이다. 올 상반기 거둬들인 공병은 2023년에 비해 2개 늘었다. 아울러 닥터지는 공병을 기부와 연계하는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해한다. 수거한 공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11월 4일 시각 장애인에게 기부한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고객경험팀 매니저는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가 ‘데일리 디펜스 PDRN BB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문다. 커버력‧발림성‧지속력이 우수하며, 안티에이징과 스킨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식물성 PDRN과 병풀잎수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색상은 분홍부터 베이지까지 총 4가지로 나왔다. 핑크색은 맑고 화사한 복숭아빛을 나타낸다. 쿨톤용 핑크 베이스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피부 톤에 맞춰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24시간 지속성 △ 피부장벽 강화 △ 겉기미·잡티·색소침착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매출 300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아마존 전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아마존을 대표하는 할인 행사다. 프라임 멤버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매출 33조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프라임 데이에서 ‘제로모공패드’를 내세워 매출을 높였다. 제로모공패드는 4월부터 토너 & 화장수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프라임 데이에선 뷰티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거머쥐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는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독식했다. 에이피알의 프라임 데이 성과는 전년 행사 대비 6배 상승했다. 3월 열린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 비해 136% 높은 매출을 올렸다. 프라임 데이 시작 전부터 ‘메디큐브’(medicube)는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