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가 1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최근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심리스 웨어’ 제품을 출시했다. 팝업매장에선 심리스 웨어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심리스 웨어 제품은 모공에 그림자가 지면 더 커 보인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개발했다. 피부 요철에 컬러를 씌워 밝힌다. 가벼운 제형이 피부 결을 보정해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한다. 특히 심리스 웨어는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21명이 색상 개발에 참여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아빛 베이스 제품을 분석해 매직 넘버 2.54를 만들었다. 2.54는 X축 Redness와 Y축 Yellowness의 기울기 값을 가리킨다. 팝업매장에선 물머금은 듯한 투명 광택감을 선사하는 ‘워터풀 글로우 틴트’와 다채로운 색감의 ‘소프트 쉬어 멀티 팔레트’ 등도 소개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심리스 웨어 쿠션 오브제를 설치했다. 심리스 웨어 제품의 다양한 컬러를 체험하는 테스트존, 쿠션 제품의 패키지를 형상화한 셀피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디스플레이존 등으로 구성했다. 웨이크메이크는 매일 방문객 300명에게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라이온코리아가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에 3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핸드워시‧주방세제‧세탁세제 등은 의성‧영양‧영덕‧청송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1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는 경남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는 이들에게 제공됐다.
바닐라코가 워너브러더스와 ‘파워퍼프걸 에디션’을 선보였다.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은 1998년 방영된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세 자매가 악당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인하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다. 바닐라코는 파워퍼프걸의 생동감 있는 색감과 에너지를 재해석했다. 파워퍼프걸 에디션은 클린 잇 제로 △ 클렌징 밤 △ 트래블 키트 7종으로 구성했다.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오리지널’은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이다. 샤베트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클렌징 밤’은 티트리 추출물과 4-터피네올 성분이 들어 있다. 지성 피부의 유분‧피지‧각질을 관리한다. ‘클린 잇 제로 카밍 클렌징 밤’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5가지 시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파워퍼프걸 에디션은 20일까지 쿠팡에서 34% 할인 판매한다. 8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워퍼프걸 에디션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4월 30일(수) 오후 6시까지 ‘하이서울기업’ 100곳을 모집한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정량평가·서류평가·발표평가 등을 거친다. 본사·사무소 등 사업장이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업종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하이서울기업 홈페이지(https://hiseoulbiz.sba.kr)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하이서울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장명의의 지정서·현판을 전달한다. 국내·외 마케팅과 유통도 지원한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시는 하이서울기업 인증 제도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경쟁력있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2004년 11개사로 시작해 현재 1,107개사가 인증기업으로 활동한다. 2024년 기준 하이서울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16.1조원,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하이서울기업과 해외 우수 바이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해외 바이어단인 하이서울프렌즈는 24개국 37개사로 구성됐다. 2024년 하이서울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샘물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경계없이 컬러를 쌓는다. 초보자도 손쉽게 맑은 생기를 표현할 수 있다. 두드릴수록 생기와 자연스러운 입체광이 차오른다는 설명이다. 수분 에센스 성분이 77% 들어있어 촉촉한 수채화 컬러를 표현한다. 피부를 당김 없이 편안하게 유지한다. 내장된 퍼프는 포인트 존과 커브 존으로 구성했다. 포인트 존은 뺨같은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커버한다. 커브존은 눈가‧광대 등 굴곡진 부위에 섬세하게 밀착한다. 10가지 색으로 나와 쿨톤‧웜톤‧뉴트럴 등 피부 퍼스널 톤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쿨톤 대표 색인 ‘블루밍 팬지’는 활짝 핀 팬지 꽃처럼 싱그러운 핑크빛을 선사한다. 웜톤 색 ‘코랄 헤일로’는 피부 위에 내려앉는 햇살같은 색을 제공한다.
로레알 헤어브랜드 케라스타즈가 4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MY STYLE IS MY CONFIDENCE’를 주제로 꾸몄다. 헤어 스타일에서 자신감이 나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매장에서는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와 손상케어용 레지스턴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예약 시 1:1 헤어&두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몽 테르미크는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트리트먼트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릿결을 윤기 나고 찰랑이게 유지한다.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가 코스메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회사는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를 공동 연구하고, 화장품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해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차바이오F&C는 코스메카코리아와 화장품 분야의 △ 유효물질 탐색 △ 효능 평가 △ 소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차바이오F&C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활용한다. 각 소재의 줄기세포 내 작용 기전을 분석, 화장품 소재 후보물질을 찾을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제형 개발과 효능 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제품화를 담당한다. 양 사는 공동연구를 실시해 피부노화 개선과 재생 촉진용 화장품을 개발할 전략이다. 바이오 신소재를 담은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김석진 차바이오F&C 김석진 대표는 “바이오와 화장품 기술을 융합해 혁신제품을 내놓겠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신소재 특허 출원과 상표권 확보 등 지식재산(IP) 전략을 수립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연구성과에 따라 R&D‧기술사업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가수 이영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과 쇼미더머니11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발매한 ‘Small girl’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힙합계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닥터지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영지와 20년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영지와 찍은 ‘RG? Dr.G’ 영상은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2편으로 구성했다. 이영지가 더모연구소에서 ‘알지? 닥터지?’라고 말하며, 제품 효능을 소개한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닥터지는 피부과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브랜드다.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내세워 해외 유통망을 넓혀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닥터지는 일본‧미국‧동남아 13개국에 진출했다. 대표 제품은 3000만 개 팔린 ‘블랙 스네일 크림’과 누적 판매 2,600만 개를 넘어선 ‘레드 블레미쉬 크림’ 등이다.
토코보(TOCOBO)가 ‘애플 듀이 핏 쿠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과처럼 매끈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얼굴에 투명한 윤기를 더해 맑고 매끈하게 나타낸다. 캡슐 에센스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과일 세라마이드‧아쿠아리시아‧히알루론산 등이 촉촉하고 탄탄한 글로우 피부를 유지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수분량 증가 △ 24시간 안티 다크닝 △ 기미‧잡티 커버 △ 붉은기 커버 지속력 등을 확인했다. 색상은 △ 19 크림 △ 21W 바닐라 △ 21C 피치 △ 23 허니 △ 25 피넛 △ 27 토스트 등 6종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로레알코리아와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를 제작했다. 이 교과서는 전자책으로 나왔으며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두 편으로 구성됐다. △ 피부의 구조 △ 기초화장품 용어 △ 자외선과 피부 △ 염색의 원리 등을 소개했다. 생활 속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화장품을 설명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는 ‘성인문해교육 e-학습터’(생활문해과정→생활문화 전자책, https://www.le.or.kr/edu/livEbook4He.do)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이 교과서를 성인문해 교육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기초상식 교육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로레알코리아와 화장품 현장 실습과 체험 학습을 진행해 교육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화장품 문해교과서는 지난해 3월 29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로레알코리아가 맺은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은 “문해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 화장
중국에서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두피를 얼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열풍이 불고 있다. 두피관리 기능성 성분이 주목받는 가운데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코트라 중국 선양무역관이 발표한 ‘2025년 중국 헤어케어 트렌드’에서 확인했다. 중국 헤어케어 3대 키워드는 △ 스키니피케이션 △ 두피 관리 △ 기능성 성분 등으로 제시됐다. 중국에선 두피‧모발 상태나 개인 취향에 맞춰 세분화한 기능성‧프리미엄 헤어 제품이 강세다. 제품군도 샴푸‧린스 위주에서 헤어 팩‧에센스‧앰플로 확대되는 추세다. 효능성분‧신기술‧디바이스‧두피진단 서비스 등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선 “최근 중국에선 두피‧모발 고민에 따라 헤어케어 제품을 쓰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생필품을 사듯 헤어케어 제품을 대충 구입했던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는 헤어제품을 구매할 때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듯 꼼꼼히 살핀다”고 설명했다. 급성장한 헤어시장 607위안(12조원) 달성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칭옌칭바오(青眼情报)에 따르면 2024년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약 607억 위안 규모(약 12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마데카 크림 탄생 10주년을 기념해서다. 이번 세트에는 △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등을 담았다. 홈쇼핑에서 매출 1위를 한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100ml 대용량으로 제작했다. 마데카 크림은 2015년 4월 센텔리안24의 첫 번째 제품으로 나왔다. 동국제약 피부과학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함유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6,800만개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주요 홈쇼핑에서 180회 이상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