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랩스(FROM LABS)가 ‘단백질 흡착 샴푸’를 출시했다. ‘단백질 흡착 샴푸’는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동시에 관리한다.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단백질이 물에 씻겨 내려가는 일반 샴푸와 달리 세정 단계에서 모발에 단백질을 흡착시켜 손상모를 개선한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두피‧모발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두피 피지가 98% 제거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13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머릿결을 부드럽고 찰랑찰랑하게 가꿔준다. 달콤한 과일과 고급스러운 장미, 감미로운 머스크 향을 더해 기분 좋은 사용감을 선사한다.
스킨1004가 중국 배우 청레이(丞磊)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청레이는 드라마‧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중국의 신예 배우다. 그가 스킨1004 모델로 선정됐다는 뉴스는 중국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9위에 올랐다. 스킨1004는 청레이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중국서 청레이와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스킨1004는 1일 청레이와 틱톡에서 생방송을 열고 마다가스카르 앰플과 패드 등을 판매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청레이 굿즈를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은 피부 자극 성분을 줄이고 필요한 성분만 담았다 고순도 병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대표 제품인 센텔라 앰플은 누적 판매수 1500만개를 넘어섰다. 스킨1004 측은 “청레이는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지녔다. 그와 촬영한 화보‧영상‧생방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루나가 섞어 쓰는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 가지 제형을 원하는 비율로 혼합할 수 있다. 청담동 메이크업샵 ‘더클래스 모나크’의 양수정 원장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프로 메이크업아티스트의 결점커버 노하우를 담았다. 루나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는 △ 피부결점을 가리는 ‘커버 밤’ △ 피부 온도에 녹아 밀착하는 ‘커버 부스터’ △ 화장 지속력을 높이는 ‘파우더 밤’ 등 세 가지 제형으로 구성됐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나 커버 부위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미·잡티·색소침착·트러블 자국 등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폴리글루타믹애씨드,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있다. 촉촉한 보습케어와 트러블 진정 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색상은 △ 화사하고 맑은 쿨톤 피부용 ‘01 쿨’ △ 자연스럽고 건강한 웜톤 피부용 ‘02 뉴트럴’ 두 가지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너무 뜨거워서 미안해” HOT한 클린뷰티 B2B 현장‘이 차지했다. 슬록과 프리몰드닷넷이 10월 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개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과 산업 종사자 250여명이 모여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기술 특장점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클린뷰티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라온커머스, 루치온, 리안코스메틱스, 맥본, 메가코스, 씨티케이, 엔글로벌, 펌텍코리아, 피코스텍, EF폴리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아시아비엔씨와 손잡고 ‘K-뷰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이 행사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오디드‧롬앤‧에스네이처를 소개했다. 일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기초‧색조‧헤어 브랜드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실시간 선보였다. 인플루언서들은 라쿠텐과 연계해 일본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생생하게 알렸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 오디드 밀크프로틴 인센티브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 △ 에스네이처 아쿠아 스쿠알란 수분크림 등이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오디드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는 간편한 사용감으로 주목 받았다. 이 제품은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뿌리는 트리트먼트다. 염색이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리카락을 찰랑찰랑 탄력 넘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따로 헹굴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스킨이 ‘코드온 디디 하이드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수분 특허 성분 아쿠아씰과 식물성 스쿠알란, 세라마이드가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물광을 연출한다.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완성한다.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세럼 제형으로 나왔다. 미세 스킨케어링 파우더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과도한 피지를 관리해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다. 피부를 핑크빛 수채화 컬러로 생기있게 물들인다. 파데 프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이 7일 대전 신성동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AK Safety Day’를 열었다. ‘AK Safety Day’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전파하는 행사다. 2021년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 환경·보건·안전 우수활동 공유‧포상 △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안전보건 현장 점검 △ 도전 안전골든벨 △ EHS 생각나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본사·공장·연구소 등에 환경안전 전담조직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안전 문화 내재화 교육과 합동 현장점검 등도 진행한다. 나아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 한랭질환‧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 위험성 평가 등을 펼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닥터지가 7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K-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의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발표했다. 가인지컨퍼런스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과 성공 경영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주호 닥터지 대표는 ‘닥터지는 어떻게 대한민국 1등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었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피부과 브랜드 닥터지가 K-뷰티 리더로 발돋움한 비결로 ‘카테고리 선점 전략’을 꼽았다. 이 대표는 “업계의 상식을 뒤집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선점해야 한다. 작더라도 독자적인 진지를 구축한 다음 영토를 확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예로 들었다. 백탁 없는 무기자차와 진정 수분 크림을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업계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로 측면공격을 강조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영역을 공략하라는 설명이다. 닥터지는 ‘스킨케어는 가을에 팔린다’는 통념을 깨고 끈적이지 않는 크림을 여름에 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닥터지는 ‘사람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탄생한 브랜드’라는 철학과 사명을 조직에 내재화했다. 브랜드 철학을 확립하기 위해 피부교육과
러쉬코리아가 9일 열린 ‘세이브 레이스 2025’를 후원했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는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환경기부 마라톤이다. 시민 약 5천명이 10km를 함께 달리며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 세대를 위해 사용된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세상을 더 러쉬답게’(Lusher Than We Found It)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러쉬코리아 임직원 22명은 마라톤에 참가했다. 등번호로 △ 생태계 핵심종인 검은 코뿔소의 개체 수 ‘6,000마리’ △ 고체 샴푸 바 판매로 절감한 플라스틱 병 ‘180,000,000개’ △ 지난해 러쉬코리아가 회수한 공병 수 ‘385,132개’ 등을 표시했다. 이날 러쉬코리아는 환경 커뮤니티 ‘러쉬 어스’(Lush Us) 앱과 연계해 이벤트를 열고 고체비누를 증정했다. 또 ‘플라스틱이 썩는 데 500년 vs BIB(Bring It Back) 하는 데 5초’라는 슬로건 아래 스톱워치 게임을 진행했다.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프로젝트도 펼쳤다. 행사장
에이블씨엔씨 어퓨(A’pieu)가 ‘더퓨어 후시디움’ 3종을 다이소에 선보였다. 더퓨어 후시디움은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토너‧세럼‧크림으로 구성됐다. 초기 트러블을 완화하는 더퓨어 티트리의 후속작이다. 악화하는 트러블을 빠르게 다스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성분은 곰팡이 유래 균주 발효물인 후시디움(Fusidium) 복합체다. 여기에 푸시디움 코키네움 발효여과물을 더했다. 피부 진정‧보호‧보습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사춘기 트러블 피부부터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까지 두루 사용 가능하다. ‘더퓨어 후시디움 레드 스팟 세럼’은 국소 부위 트러블을 관리한다.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를 탑재해 내용물을 위생적이고 정밀하게 도포할 수 있다. 자기 전 피부고민 부위에 도톰하게 올려주면 된다. ‘더퓨어 후시디움 레드 진정 토너’는 외부에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분홍 칼라민 파우더층과 수분 워터층이 수분을 채우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더퓨어 후시디움 레드 진정 크림’은 판테놀‧엑토인‧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더퓨어 후시디움 3종을 동시 사용 시 트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2025년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0조에 의거해 매년 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서울시 출연기관의 2024년 △ 경영혁신 △ 경영 효율화 △ 책임경영 체계 확립 등을 평가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창업과 기업성장을 뒷받침하고, 산업을 육성해 서울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은 △ 리더십·전략 △ 경영 시스템 △ 사회적 책임 △ 사업성과 △ 서울시 정책준수 등 5대 분야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재연임돼 11월 2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서울 경제진흥과 미래혁신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우 대표는 “이번 성과는 서울경제진흥원 임직원이 추진한 혁신의 결실이다. 서울 시민·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형 성장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11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25년 제30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K-뷰티 글로벌 혁신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은 11월 27(목)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scc2011.co.kr)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