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가 저자극 클렌징 밀크와 필링젤을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젠틀 클렌징 밀크’는 메이크업‧자외선차단제‧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부드러운 로션 제형의 미산성 클렌저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시험을 마쳤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킨1004의 독자 성분인 ‘히알루-시카’로 만들었다. 수분 에센스 63%와 보습 특화성분인 엑토인을 함유했다. 스킨케어한 듯 매끄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세라마이드와 단백질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마일드 필링젤’은 티트리잎 원물과 식물성 셀룰로오즈로 이뤄졌다. 수분을 머금은 필링 성분 PHA‧BHA‧LHA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티트리 오일에서 추출한 터피네올 성분이 과잉 피지를 관리하고 모공을 정돈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각질 개선 △ 블랙헤드‧화이트헤드 감소 △ 모공 속 노폐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토니모리가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김승철 토니모리 대표는 서울 신사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이 학교 공병영 총장과 협업 전략을 논의했다. 지식‧정보‧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며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대표는 “토니모리는 세계 뷰티시장을 이끌기 위해 미래 인재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대구한의대 등과 MOU를 맺었다. 2011년부터 희망여행 캠페인을 열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헤어 브랜드 아이엠이 모발케어&스타일링 라인을 선보인다. 아이엠 ‘모발케어&스타일링’은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헤어케어’를 내세웠다. 건강한 모발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 헤어 미스트 △ 헤어 밀크 △ 헤어 오일 등 세가지로 나왔다. ‘아이엠 헤어 밀크’는 노워시 트리트먼트다. 참마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인 뮤신이 들어있어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또 아미노산‧쌀‧아몬드‧콩 등 식물 유래 밀크 성분을 담았다. 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 전 모발에 바르면 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아이엠 헤어 미스트’는 무화과 향을 넣은 제품이다. 모발의 정전기를 방지하고 코팅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엠 헤어 오일’은 꿀과 식물 유래 오일을 함유했다. 모발에 끈적임 없이 흡수돼 입체감을 더한다.
오호라가 5월 24일 일본 QVC홈쇼핑에서 ‘비기너즈 세트’를 판매했다. 반경화 젤네일을 담은 비기너즈 세트는 방송 1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호라 방송 시간에 공식 온라인몰의 트래픽이 평소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홈쇼핑을 통한 브랜드 노출이 구매로 전환되며 매출이 상승했다. 오호라(ohora)는 글루가(대표 유기현)가 2019년 출시한 네일 브랜드다. 반경화 젤네일을 개발해 네일케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21년 일본에 진출해 8개월 만에 라쿠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라쿠텐 베스트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 오호라 관계자는 “최근 셀프네일 시장이 급성장하며 홈케어 네일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QVC홈쇼핑 후속 방송이 편성됐다. 일본 소비자에게 제품 특장점을 알리며 네일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뷰애드가 ‘오리진 리밸런싱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상 속에서 피부를 건강하고 균형있게 가꿔준다. 개인의 피부 유형과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다섯가지 종류로 나왔다. 뷰애드는 다섯가지 철학을 제품에 반영했다. △ 진짜 성분(True Ingredients) △ 진짜 포뮬라(True Formula) △ 안전한 테스트(Safety Tested) △ 진짜 효능(True Benefit) △ 지속 가능한 진짜(True Timelessness) 등이다. 앰플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에 식물성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고 아름답게 한다. 뷰애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리진 리밸런싱 앰플을 개발했다. 피부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어떤 화장품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리진 앰플은 피부 균형을 조절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이 7월 한달 동안 산리오캐릭터즈와 ‘러브 서머’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제품 진열대부터 쇼핑백, 직원 유니폼 등을 산리오 태닝 일러스트로 꾸민다. 태닝 일러스트는 산리오 캐릭터인 △ 헬로키티 △ 마이멜로디 △ 포차코 △ 폼폼푸린 △ 시나모롤 △ 쿠로미 등으로 구성했다. 인기 캐릭터 6종이 여름을 맞아 해변·피크닉·수박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색 산리오 제품도 준비했다. K뷰티·K웰니스 부문 32개 브랜드가 산리오 버전 제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초‧색조화장품과 헤어‧보디케어,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여름을 맞아 슬리밍‧프로틴‧트러블 진정 화장품 등으로 기획했다. 제품 패키지에 산리오 캐릭터를 입히거나 캐릭터 키링‧파우치 등 굿즈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글로벌몰에서 판매한다.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7월 1일 오전 8시부터 하루 세차례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성수‧홍대에선 체험형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올리브영N 성수에선 7월 한달 동안,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선 7월 4일부터 27일까지다. 구매 금액에 따라 부채‧타투‧키링‧플레이키트 등을 제공한다.
오디드가 극손상 모발을 위한 ‘데미지 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오디드(odiD)는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운영하는 헤어&보디케어 전문 브랜드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제품은 엑토인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엑토인은 극한 환경에서 발견한 자연 미생물 유래 성분이다. 주변의 수분을 끌어와 보호막을 만들고 외부자극을 막는다. 데미지 케어는 엑토인을 통해 수분 기반 ‘헤어 기초체력 회복’ 개념을 제안한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두 제품이 염색‧펌 등에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리커버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푸석해진 모발을 청결하고 차분하게 유지한다. 웨이브나 펌 지속성을 높이는 특허 성분을 담았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리커버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수분 자생력을 가진 엑토인과 고보습 성분이 손상된 큐티클을 부드럽게 감싸 활력을 불어넣는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모발 수분량 95.65% 증가 △ 정전기 86.74%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오디드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4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힌 결과다. 이 회사는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 대 판매 기록에 이어 5개월 만에 100만대가 추가된 수치다. 이는 5개월 동안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팔린 셈이다. 에이지알의 판매 속도는 100만대를 기준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에이지알은 2021년 3월 론칭한 뒤 약 2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약 11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넘겼다. 300만 대 판매까지는 8개월, 이번 400만 대 기록은 불과 5개월 만에 이뤘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커지면서 에이지알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해외에서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넘겼다. 총 판매수량의 절반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에 힘을 실었다. 에이피알은 핵심 시장인 미국‧홍콩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풀리(FULLY)가 ‘레드 토마토 잼 팩 클렌저’와 ‘쌀 반죽 팩 클렌저’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춰 개발됐다. 클렌징폼과 워시오프 팩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하다. 세안과 동시에 스킨케어를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풀리 ‘레드 토마토 잼 팩 클렌저’는 여름철 지친 피부를 상쾌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 추출물이 들어 있다.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자극 없이 밀착한다. 데메라라 설탕 성분이 각질을 정돈해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후 △ 묵은 각질 71% △ 수분 46%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풀리 ‘쌀 반죽 팩 클렌저’는 찹쌀풀 같은 쫀쫀한 제형으로 이뤄졌다. 탄력 있는 제형이 노폐물을 흡착한다. 피지 조절과 블랙헤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선조들의 쌀뜨물 세안 원리를 반영했다. 물 대신 쌀겨수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쌀눈에서 유래한 비건 PDRN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시 △ 피부 수분량이 45% 개선 △ 블랙헤드 26% 감소 효능을 입증했다.
페리페라가 ‘궁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였다. △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잉크 더 젤러블 틴트 △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 맑게 물든 커스텀 치크 △ 무드핏 커버 쿠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황실로맨스 만화 ‘궁’을 모티브로 삼았다. 원작 만화의 다채로운 컬러감과 대비 효과를 제품에 적용했다. 페리페라는 그룹 키키(KiiiKiii)의 멤버 키야와 촬영한 궁 화보를 공개했다. 키야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데뷔곡 ‘I DO ME’의 시작을 알렸다. 키야는 화보에서 페리페라의 색감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로 풀어냈다. 한국 전통미가 깃든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페리페라 궁 컬렉션은 7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23% 할인 판매한다.
자외선차단제 광고 시 실증자료 없이 ‘워터프루프’ ‘미백’ ‘노화방지’ ‘피부진정’ ‘트러블케어’ 등 기능성 문구를 사용한 업체가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자외선차단제 38개를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자외선차단제의 △ 벤젠 검출 △ 중금속 함유 △ 자외선 차단 성분 함량 △ 표시·광고 실태 등이다. 이번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이 객관적 근거 없이 화이트닝‧주름개선‧문제피부 관리 등 기능성을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7개 제품, 기능성 오인 광고‧성분 표시 조사대상 38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기능성 오인 광고를 실시했다. 6개 가운데 '시드물 울트라 페이셜 선크림' '에네스티 뉴 유브이 컷 퍼펙트 썬스틱' 등 2개 제품은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를 받지 않고 워터프루프‧미백 등 기능성을 내세웠다.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원료의 특성을 완제품의 효능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시했다. 제품 상세페이지 등에 원료를 설명하면서 '수분 공급(부활초)' '자극 피부 진정(쇠비름추출물)' 문구를 사용했다. '상기 설명은 원료에 한함' 표기 없이 원료 고유의 특징을 제품의 기능성으로 여기도록 혼동을 일으킨 점이 문제로 꼽혔다. 조사대상 38개
앳홈(대표 양정호)이 25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은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에게 제공된다. △ 창업 △ 인큐베이팅 △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앳홈은 2018년 창업한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뷰티 브랜드 톰(THOME)과 여성용 단백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 등을 운영한다. 소비자의 숨은 문제를 해결해 일상을 개선한다. 이 회사는 고객의 불편에 초점을 맞춰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을 제안한다. 자체 품질연구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R&D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자인 분야 수상실적도 두드러진다. 앳폼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비롯해 총 1개의 수상실적을 보유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앳홈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