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접수…관내 6곳 기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18 홍콩 미용박람회(2018 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도와 중진공 제주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도내 이‧미용 관련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홍콩미용박람회는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박람회다.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수출입 바이어들이 모여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17년 박람회에서는 ㈜유앤아이제주, ㈜서연 등 도내 화장품 6개사가 참가해 153건, 56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 성과를 올렸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K-뷰티 열풍에 따라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화장품 등 이·미용관련 도내 수출기업들의 중계무역 중심지인 홍콩에서 열리는 미용박람회 참가를
특허청, 조기경보시스템 확대 운영 방침 홍콩‧동남아 지역도 차례로 포함…중·영문까지 확대 해외 상표 브로커로 인해 상표권을 선점‧침해 당하며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오던 화장품 업계가 정부의 ‘조기경보시스템’ 확대 운영을 통해 기업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청장 성윤모· http://www.kipo.go.kr)은 해외 상표 브로커에 의한 국내 기업 상표의 무단 선점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조기경보시스템’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경보 모니터링 대상 국가를 중국어 권역에 홍콩을 포함시키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국가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글상표로 제한됐던 기존 조기경보 대상 언어도 중문과 영문 상표까지 확대해 무단선점 현황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키로 했다. 특허청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해외에서 기업 상표의 무단선점 여부를 상표 등록 전에 발견해 해당 기업에 통보함으로써 우선권 주장과 이의신청 등을 이용,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251곳 기업의 588개 상표가 무단 선점돼 출원 중인 것을 사전 통보 받았다. 중국
세라마이드 기반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기술‧고농도 수소수 제조방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http://www.khidi.or.kr)은 코스맥스와 애니닥터헬스케어 등 5개 기업의 보건신기술(NET) 신규인증 예정기술 5건과 기간연장 예정기술 1건을 지난 28일 공고했다. 코스맥스가 신규 신청한 ‘세라마이드 기반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기술’은 세라마이드의 스킨 인핸서(skin enhancer) 가능을 이용한 지질 기반 새로운 피부 전달체 개발이 핵심이다. 세포간지질의 라멜라 구조를 모사하기 위해 세포간지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세라마이드 만으로 바이레이어(bilayer·이중층) 모델링을 도입했다. 피부전달체 모델링은 세라마이드 스킨 인핸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인 계면활성제 기반 버시클(vesicle·소낭 또는 소포)과 세라마이드 기반 버시클로 나눠 도입했다. 생체 내에서 유동적이고 안정한 구조를 형성하는 세포막 이중층 구조에 착안해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상호작용이 막 안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을 고려, 열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피부전달체를 개발했다. 개발한 신규 피부전달체는 레시틴과 PCE의 분자간 상호인력에 의해 계면에서의 분자들이 서로를 끌어당기며 제
이종욱 보건신문 전무이사가 지난 28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대문 적십사병원 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토) 엄수된다. 문의 02)2002-8444
딥러닝 기반 ’AI 뷰티컨설턴트’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은 서울대 수리과학부 NCIA 연구실(교수 강명주)과 ‘AI 뷰티컨설턴트’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쏠렉과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연구팀은 글로벌 AI 뷰티와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AI’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 핵심 원리 딥러닝 기반 쏠렉 자체 뷰티 컨설팅 플랫폼 ‘AI 뷰티컨설턴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뷰티 산업 분야는 자체 AI 기술 개발 여건이 제한적이나 쏠렉이 보유한 2만여 명의 전문 인적 자원을 통한 빅데이터 확보와 딥러닝을 연구로 주목받은 서울대 NCIA 연구실의 협력으로 상용화된 뷰티 AI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쏠렉 AI 뷰티컨설턴트는 얼굴 검출은 물론 성별, 나이, 감정 등 예측 가능한 딥러닝 기법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 타입, 노화 수준, 피부 트러블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등 전문가 수준의 뷰티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얼굴에 가상으로 색조화장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소비
인천 폐수처리장 수족관 운영 13년 결실…직원 쉼터‧안전성 확인 척도 활용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 코스모코스(구 소망화장품)가 지난 2005년부터 약 13년간 운영해온 인천공장 폐수처리장 수족관이 환경관리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3년 연속 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모코스는 폐수 정화 시설을 만들어 생명체가 살아가게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인식 변화를 위해 수족관을 개설, 폐수처리장이 혐오스러운 시설이라는 인식을 불식 시켰다. 코스모코스 인천공장 수족관은 직원들의 쉼터 등으로 활용돼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폐수 처리 시설의 최종 배출수 일정 부분을 어항에 투입해 독성물질 유무의 판단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척도로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법적 기준치 이하로 배출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코스모코스의 환경관리 노력으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환경관리 우수기업, 환경관리 자율점검업소로 지정 받았다. 한편 코스모코스는 향후 면세점, 온라인뿐 아니라 H&B 등의 유통 채널 확대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뷰티 컴퍼니를 위한
지친 피부에 촉촉한 청량감 선사하는 집중 보습케어 패밀리 에스테틱 브랜드 뷰디아니는 지친 피부에 촉촉한 청량감을 주는 뷰디아니 모이스트 4종을 출시한다. 뷰디아니 모이스트 라인 01토너, 02세럼, 03플루이드, 04크림 4종은 집중 보습 효과로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가꿔주고 건조해 들뜨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피부에 꼭 필요한 보습 성분만을 담아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으며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뷰디아니 모이스트 01 토너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과 영양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는 초보습 전달 시스템으로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뷰디아니 모이스트 02 세럼은 미세 수분막을 형성하는 고분자 네트워크로 피부 각질 케어를 돕는다. 마이크로 실크 모이스처 캡슐 기술로 농축된 보습성분이 한 방울의 집중 보습효과를 선사하며 저자극 천연유래성분이 피부에 진정효과를 줘 붉은기 케어에 탁월하다. 넘치는 수분감이 특징인 뷰디아니 모이스트 03 플루이드는 젤 네트워트 구조로 피부 깊숙이 영양성분을 전달해 피부 근원 케어를 도와주며 우수한 보습력으로 오래도록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발표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7만1천 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화장품과 화장용품의 경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위해정보는 2015년 6만8천2건, 2016년에는 6만9천18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2017년은 7만1천건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품목별 현황에서 화장품과 화장용품의 위해 접수 건수는 지난 2016년 2천176건으로 전체 품목에서 3.1%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전년대비 346건(-15.9%) 감소한 1천830건으로 전체 품목에서 2.6%의 비중을 나타냈다. 2017년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설비로 1만707건이 접수됐고 뒤이어 가공식품이 1만314건(14.5%), 건축‧인테리어 자재‧작업공구 9천326건(13.1%) 순이었다. 위해 발생 장소는 주택이 전체의 47.7%인 3만3천80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인도 6천549건(9.2%), 숙박‧음식점 5천94건(7.2%) 등으로 나타났다. 위해증상별 현황으로
공정위 정보공개 확대 가맹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가맹본부가 구입 요구 품목을 통해 수취하는 차액가맹금,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가맹사업에 참여하면서 취하는 경제적 이득의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토록 규정한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가맹본사와 가맹점주간 불합리했던 거래와 규제가 다소 완화되고 본사 측의 회사 운영 실태를 현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들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이하 공정위·http://www.ftc.go.kr)는 지난 26일 정보공개를 확대하는 내용의 가맹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 실천 과제 가운데 하나로 가맹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키로 했던 과제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으로 △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개정안 별표 1) △ 점포 환경 개선 비용 지급 절차 개선(개정안 제13조의2제6항 신설) △ 심야 영업 단축 시간 확대와 그 판단 기준 완화(개정안 제13조의3 개정) 등을 확대‧신설했다.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안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브랜드 통일성 유지와 무관한 품목까지 강
경남 통영 동백 성분 함유한 주름개선 기능성 라인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통영의 동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4종을 출시한다.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라인은 소프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동백꽃이 피어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손꼽히는 경남 통영의 동백나무씨와 동백꽃, 동백잎 등 동백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통영 동백오일은 피부 지질 성분과 유사한 올레인산이 약 86% 함유돼 피부 친화력이 높고 항산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에 탁월한 보습과 깊은 영양감을 선사한다. 또한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를 더해주는 시어버터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담긴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이 함유돼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인텐시브 소프너는 즉각적인 수분공급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며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흡수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에멀전은 흡수가 빠른 텍스처로 피부 유수분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며 피토테라피 카멜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서 호평…시장 개척 청신호 올려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HISTOLAB)이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전시회 2018(Dubai Derma 2018·이하 두바이 더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두바이 더마는 약 100개국에서 1만5천 명 이상의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한 피부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히스토랩은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히스토랩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구성된 △ SOOTHING △ WHITENING △ LIFTING&NUTRITION CARE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내방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앰플 4종 이외에 고품질의 다양한 기초 케어 제품들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은 미백 앰플인 비타 씨 콤플렉스 앰플 47과 화이트닝 기초 케어 라인, 피부 타입별 모델링 마스크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히스토랩 관계자는 “히스토랩은 제품 개발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서 어르신 100명 대상 아나파테이핑 진행 강서구청과 자원봉사 사회공헌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3월 22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아나파테이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인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에 테이핑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용법과 효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로 아픈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잘라져 있어 맞춤 테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목, 어깨, 팔꿈치, 허리, 손목, 무릎 등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강서구 내 봉사단체 3팀, 총 35명에 대한 테이핑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봉사단체는 동성제약이 지난달 21일 강서구청과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동성제약은 앞으로도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