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식물성 뮤신 원료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개인·가정용품 원료 전문 전시회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 Ingredients 2025·2월 19일~21일)에서 2025년 중국 뷰티 트렌드-업사이클링 대표 원료(민텔 발표)로 소개되면서 주목받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6개 전시관에서 800곳 이상의 원료 공급업체와 3만 명에 이르는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소비자 리서치기관 민텔은 2025년 중국 뷰티·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발표, 화장품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텔은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효능과 성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이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올해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에서 업사이클링 뷰티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 대봉엘에스의 ‘업사이클링 연근 유래 식물성 뮤신 원료’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Upcycling Lotus Root Ext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신원료를 개발, 미국 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를 통해 세럼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미국 시장에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버려지는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으로 지속가능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개발,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멀리즘에 기반한 접근 방식과 고품질의 효과 높은 성분으로 소구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업사이클링 로터스 룻 엑스트랙트’(Upcycling Lotus Root Extract)를 함유한 세럼 제품을 세포라에 론칭할 예정이다. 회사 연구진은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정으로 탄생한 100% 천연 보습제 2,3-부탄디올을 용매·방부 대체제로 사용, 식물성 뮤신의 핵심 성분인 Glycoprotein 추출을 강화한 업사이클링 연근 추출물 세럼은 눈가 주름 깊이 감소와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인디 뷰티 브랜드들은 기존 뷰티 시장의 틈새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