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A등급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ESG 경영 부문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후와 물 관련 리스크 대응·감축 목표·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3천여 곳의 기업이 참여하고 이 가운데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다. RE100 가입 등 목표 달성위한 적극 추진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그리고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소화 △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폐수 재활용을 통한 순환수자원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