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해 6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관련 기관·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규제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성,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단계로 화장품 산업 관련 규제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화와 현행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6개월 여 간의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혁신 대상 규제를 크게 △ 혁신·창조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거티브 체계로의 전환 △ K-뷰티 글로벌 안전관리 체계 도입 △ 글로벌 스탠다드 품질경영체계 구축 등의 전제 아래 세부 내용을 도출했다. 이러한 규제혁신을 위한 기본 요건이자 최대 난관은 현행 화장품법을 ‘새롭게 제정’하는 수준으로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데 있다. 이는 개정(안) 발의에서부터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과정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최초 의도한 방향과 취지가 바뀔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코스모닝은 앞으로의 일정과는 관계없이 화장품협회가 식약처와의 논의를 거쳐 제시한 규제혁신 과제와 방향을 각 사안별로 짚어보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연재한다. 다섯 번째 논의 주제이자 이 시리즈 마지막으로 점검할 내용은 ‘글로벌 스탠드다 품질경영체계 개선’이다. <편집자 주> K-뷰티의 세계 수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 이종극)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식회사 웰메이드생활건강(대표이사 권순호)이 지난 달 중순 새 공장(경기도 화성시 정남산업단지)을 완공하고 이전 작업까지 마무리, 본격적인 생산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주)웰메이드생활건강은 지난 2004년 5월 창립한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트러블 케어·스틱파우더·마스크팩(시트·바이오셀룰로오스)·샴푸·보디워시 등의 유형과 함께 BB크림·쿠션 팩트 등에 이르기까지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채널과 SNS를 주된 유통망으로 삼고 있는 고객사를 확보함으로써 탄탄한 기업구조를 자랑한다. 이번에 완공한 새 공장은 대지 2,200평·건평 3,500평 규모다. ‘친 환경·친 에너지’를 지향해 생산시설과 설비를 지하에 배치함으로써 화장품 생산공장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장 건축비용은 다소 예상보다 더 투입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름에는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덜 춥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히고 “신축 공장으로의 이전과 함께 제조와 충·포장설비도 새롭게 대거 교체함으로써 이전보다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
경기도, 도내 20곳 화장품 기업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제조‧원료‧부자재 기업 대상 CGMP‧ISO 22716‧EFfCI 등 취득 가능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한류열풍과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규격 인증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유망 뷰티 제조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글로벌 업계에서 요구되고 있는 화장품 GMP에 대한 인증을 지원해 해외판로 개척과 제조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를 취득해야 하는 제조 기업에게 인증까지 필요한 분야별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인증비를 기업 당 최대 1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기업은 총 20곳으로 경기도 내 본사‧공장이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해 원료, 부자재 제조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인증 분야는 △ ISO 22716 △ ISO 15378 △ CGMP △ EFfCI △ 화장품원료GMP △ HALAL(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이다.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은 “화장품 GMP 인증기업은 우수한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