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코리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본격화
잉글우드랩코리아(대표이사 지재성)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스마트 친환경 설비 도입을 본격화한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전 공정에 걸친 에너지·환경 혁신을 위해 △ 태양광 발전 △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공조기 △ 스마트 LED △ 집진·흡착탑 △ IC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 전동 파렛트·트렉터 등 종합 솔루션을 순차 도입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과 전력 소비를 대폭 절감하고 작업 환경 안전성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7월부터 공장 유틸리티실과 부자재 창고에 설치된 기존 공기압축기와 공조기를 인버터 제어형 장비로 교체를 시작했다. 오일 프리 방식의 공기압축기는 연간 125,712kWh 전력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60.1tCO₂eq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조기는 연간 157,291kWh 전력 절감과 온실가스 75.2tCO₂eq 감축 효과를 낼 전망이다. 공장 옥상에는 264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 자체 생산 전력을 대폭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스마트 LED 조명은 구역별 조도 센서와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해 작업자가 없을 땐 자동 소등된다.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