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협의회, 화장품 제조업 강국 위해 뛴다!
‘화장품 제조 강국을 향한 새롭고 의미있는 발걸음’. 화장품 OEM 업계, 나아가 국내 화장품 산업 전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 OEM 협의회(회장 노향선, 이하 KC-OEM·화오협)가 제 2기 출범 이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KC-OEM은 지난 5일 이룸회관(서울 여의도 소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안)을 포함 △ 임원진 구성 △ 운영세칙 등의 의안들을 의결하는 등 활동 재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회칙·임원진 구성·운영 세칙 등 의결, 통과 노향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2기 KC-OEM이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원진과 일부 회원사 간의 소모임 이외에는 활동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그 와중에서도 회원사 가입이 늘어 현재 약 60곳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난제를 직면한 가운데서도 수행 가능한 업무들을 추진해 왔다. 오늘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보다 활발하고 발전하는 협의회로서의 면모를 다져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특히 “최근 원료·부자재·인건비·물류비를 포함한 주요 고정비용은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실제로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