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과제(상세명: 대규모 확장성·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가 스마트제조혁신연구개발(R&D) 우수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 표창 대상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중기부·과기부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사업(R&D) 성과공유회에서 주관 연구개발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손지연 실장이 과기부 장관상 표창 수상 후 연구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규모 확장성·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내역사업. 다양한 시뮬레이션·분석·예측 모델을 연결, 통합해 국제표준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의 객체관리-실행-컴포지션(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도구·실행 기술이다. 이 기술은 그동안 사일로 식으로 개발되어 왔던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성균관대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즈파크.한국
지난 2021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2년 9개월 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올해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올해 사업은 △ 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한 융복합 기술 지원 △ 플랫폼 활용 맞춤형화장품 실증을 위한 원료 유효성·안전성 기술지원 △ 빅데이터·AI·IoT·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화장품 분야 융복합 기술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 맞춤형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19곳) △ 플랫폼 연계 맞춤형화장품 실증(21곳) △ 사업화와 신규 시장 개척 지원(2곳) △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50건) △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80건) △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곳) 등 6개 유형에 지원 규모는 모두 35억 원(국비22억6천만원·지방비7억 원·민간현물 5억4천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과 ICT기업, 그리고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5월 16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접수한 이후 절차에 따라 기업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사
‘K-뷰티 신성장동력, 맞춤형화장품 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잡은 2021년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포럼이 오늘(14일) 제주테크노파크·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제주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제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주 맞춤형화장품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성과 공유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서인수 수석연구원·박사 △ 박동순 (주)아람휴비스 대표 △ 안선희 (주)릴리커버 대표 △ 김효정 (주)닥터제이코스 대표 등 국내 맞춤형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개해 온 맞춤형화장품 관련 사업의 성과와 진행 상황,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다양한 내용을 교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석찬 미래전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개발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 왔으며 특히 ICT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히고 “이 포럼이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맞춤형화장품이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