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소재와 원료 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를 시현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 누적 매출액 708억 원 △ 영업이익 75억 원 △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총이익 31% △ 영업이익 174% △ 당기순이익 193% 증가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향상을 일궜다.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텍 펩타이드’를 국내에 소개, 매출이 늘었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에서는 효능이 검증된 국내 천연화장품 소재를 적극 개발 중이며 이를 상품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최근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어나고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향상이 이뤄졌다”며 “알로에추출물,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에 대한 특허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시험법 표준화(모공 개선)’ 연구 과제를 수행, 오는 11월까지 이에 대한 평가법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P&K는 지난 2018년에 ‘화장품 신개발 제품의 효력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신개발 제품의 효력 평가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대한 연구 내용은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으로 △ ‘미세먼지 피부 흡착 차단 시험’은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으로 제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화장품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객관성에 기반해 입증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신규 시험법 개발에 대한 니즈가 높은 화장품 제조업자들에게 실질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도 이끌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모공 개선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표준 평가법을 개발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인체적용시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제 수행을 통해 쌓이는 노-하우와 빅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