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컬렉션 ‘WE MUST PAY IT FORWARD’의 두번째 구성(제2탄)을 공개했다. 시로는 연말에 나눌 감정을 향기로 섬세하게 표현한 두 가지의 한정 향을 베이스로 4종의 특별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시로 홀리데이 컬렉션의 핵심 메시지 ‘WE MUST PAY IT FORWARD’는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선의와 배려, 그리고 감사를 다음 누군가에게 이어가자’는 시로의 핵심가치를 담았다. 첫 번째 향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는 사랑스러운 붉은 꽃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꽃잎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하고 우아한 플로럴 향이다. 라즈베리와 오렌지의 달콤하고 프레시한 첫인상에 로즈·자스민·아이리스가 촉촉하게 쌓여 깊이 있는 우아함을 선사하면서 마지막에는 머스크가 깊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두 번째 한정 향 ‘포 마이 윌’(FOR MY WILL)은 눈 덮인 숲을 거니는 듯한 고요하고 세련된 우디 계열. 베르가못과 카르다몸의 산뜻하고 경쾌한 시작에 이어 로즈·라벤더·화이트 플로럴이 미들 노트를 만들고 마지막에는 샌달우드·시더우드·머스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코리아나 프레쉬 가든 보디 기획은 유색의 플라스틱 사용 시 재활용이 불가한 점을 고려해 무색의 투명 용기와 트레이를 사용하고 재활용 시 처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코팅 포장재를 사용했다. 용기에 라벨이 부착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수분리 에코라벨’을 적용해 용기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 기획제품은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과 청초한 플로럴 향으로 산뜻하고 포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보디 클렌저와 보디 에센스 2종으로 구성했다. 프레쉬 가든 보디 클렌저는 6가지 식물성 발효 오일 콤플렉스와 알로에 즙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준다. 프레쉬 가든 보디 에센스는 슈퍼베리 콤플렉스에 4가지 씨앗 성분의 영양 보습 시스템이 더해져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트렌드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