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샘의 미래, 이제부터가 시작“ 새 공장 준공, 변화한 디지털 환경 대응 위한 출발점 해외 시장 공략 준비…제품력 기반 OEM 영업 활성화 화장품과의 인연은 군 입대 전 공백 기간을 이용해 매형이 경영하던 미용재료상에서 아르바이트 수준으로 일을 하면서 맺었다. 그 잠깐 동안의 영업활동(?)이 두산(당시에는 코카콜라 바틀링 사업권이 두산그룹에 있었다)에서의 직장생활 13년 이후 다시 이어질 줄은 자신도 몰랐다. “1999년이었습니다. 라샘코스메틱을 창업하고 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것이. 창업 당시에도 어려웠지만 그 시절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을 일궈왔는지를 되돌아보면 격세지감이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요. 하지만 이제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공장도 마련했으니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영업·마케팅 환경에 대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지난달 26일 인천 새 사옥과 공장 준공식을 갖고 프로페셔널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와 OEM 전문기업으로서의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 송재석 라샘코스메틱 대표.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자신의 경영활동을 회고하면서 이제는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고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1200평 규모 CGMP시설 구축…새로운 비상 다짐 프로페셔널 헤어살롱 제품 생산과 헤어케어 제품 OEM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라샘코스메틱(대표이사 송재석)이 인천시대를 활짝 열었다. 라샘코스메틱은 지난 26일 본사 임직원과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포함, 1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사옥·공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대지 500평·연건평 1천200평의 규모로 완공한 사옥·공장(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32번 안길 102 소재)은 CGMP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라샘코스메틱이 추구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할 디딤돌이 될 터전이다. 송재석 대표는 이날 준공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99년 탄생한 라샘코스메틱이 오늘의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열정과 노력을 함께 해 온 임직원들에게, 그리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하고 “새 사옥과 공장 준공은 새롭고 긴 여정의 출발점이며 오늘의 이 자리는 라샘코스메틱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약속과 다짐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창립한 라샘코스메틱은 2000년과 2007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