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이 4월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예측이 나오고 있다. 기후 전문가들은 4월 초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풋샴푸는 기온이 상승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 품목이다. 더운 날씨에 신발 속 위생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풋샴푸를 찾기 시작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발에 분사하면 강력한 거품이 나온다. 발끼리 거품을 부드럽게 문지른 뒤 헹구면 된다. 몸을 굽히거나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발세정을 마칠 수 있다. 이 제품은 1회 사용 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칸디다균 등 유해세균 3종을 99.9% 제거한다. 항균 효과가 우수해 외출 후 발에 남은 세균 걱정까지 말끔히 덜어준다. 베이킹소다와 소취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불쾌한 발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고 제거한다. 더마비 풋 샴푸는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클린코튼’과 숲속같은 쾌적함을 선사하는 ‘포레스트’ 2종으로 나왔다. 7일까지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47% 할인 판매한다. 더마비 관계자는 “개인 위생의식이 강화되면서 풋샴푸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가전 반응도 뜨거웠다. 일본 로프트에 입점해 닛테
더마비 발샴푸가 일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브랜드 더마비는 풋샴푸를 일본에 선보였다. 풋샴푸는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 풋 샴푸는 4월 일본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로프트가 4월 개최한 ‘K-코스메 페스티벌’(K-COSME Festival)에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일본 현지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은 더마비 풋샴푸에 열광했다. 닛테레‧TBS‧야후 재팬‧도쿄바겐마니아 등 지상파와 온라인 매체에서 풋샴푸를 비중있게 다뤘다. ‘일본에서 보기힘든 개성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 ‘인상적이고 독특한 K-뷰티 제품’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위생적이다’ 등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더마비 풋샴푸는 이달 21일 일본 라쿠텐 1위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 기타 부문에서다. 구매자는 “어떤 비누로도 사라지지 않던 냄새가 사라지는 굉장한 상품”이란 후기를 남겼다. 더마비 해외 영업 담당자는 “일본 현지 매체에 풋샴푸가 노출되며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로프트 매장 70곳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했다. 마츠모토키요시도 제품 입점을 요청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웰코스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발관리 제품 2종을 내놨다. ‘후르디아 마이 오차드 복숭아 풋 필링 마스크’는 발 전용 필링제다. 발에 쌓인 각질과 굳은 살을 관리해 부드럽게 해준다. 사용 후 4~10일 지나면 매끄러워진 발을 경험할 수 있다. 멘톨 성분이 지친 발에 상쾌함을 전한다. 식물 성분이 푸석하고 건조한 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후르디아 마이 오차드 복숭아 풋 샴푸’는 스프레이 형태의 발 세정제다. 여름철 땀 분비가 늘어난 발에 뿌린 뒤 헹구면 된다. 매일 쌓이는 미세 각질과 노폐물을 빠르고 간편하게 없애준다. 이 제품은 항균·탈취 시험을 마쳤다. 더러움과 발냄새를 90% 제거한다. 달콤한 복숭아 파우더 향을 넣어 냄새까지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