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글로우 피부’가 주목받으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 시장이 커졌다. 피부 트러블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효능원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강화하는 화장품도 인기다. #유산균 #콜라겐 #피부열 등은 트러블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러블 관리는 장기전이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트러블케어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트러블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는? 올영‧네이버 라이징 마케팅&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올리브영과 네이버의 1분기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특징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콜라겐‧피부열‧대용량 올리브영 트러블 화장품 후기 가운데 많이 나온 성분은 △ 히알루론산 △ 약산성 △ 판테놀 △ 마데카소사이드 △ 콜라겐 △ 비타C △ 시카 △ 병풀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알란토인 순이다. ‘콜라겐’은 키워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는 △ 진정 △ 촉촉하게 △ 피지 △ 모공 △ 각질 △ 깨끗 △ 피부장벽 순으로 나왔다. ‘피부열’ 키워드
2000년대부터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로 품질력을 인정받아온 바이오리. 바이오리가부활했다. 국내는 물론해외시장을 무대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기능성 트러블 케어 브랜드 바이오리스킨(대표 박인석)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바이오리스킨은 행사에서 특허 받은 송화 추출물을 함유한 아끄네쁘리 라인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이 회사는 코트라 120개 무역관에서 초청한 세계 40여개국 200여명의 바이어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끄네쁘리 라인은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고 진정시킨다. 전 제품 논코메도제닉 임상 시험을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핵심 제품인 아끄네 쁘리 안티 트러블 펜은 송화 추출물이 10% 들어 있다. 스팟 형태로 나와 국소 트러블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사용 효과와 휴대성이 높아 박람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태일 바이오리 이사는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를 전세계 바이어에게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협상을 활발히 진행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품질력 높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