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친환경 패키지 시리즈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업계 최초 사례”라고 한국콜마 측이 밝혔다. 특히 종이스틱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함으로써 지난 2021년 종이튜브에 이어 두 번째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콜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패키징 부문에서 종이스틱이 최우수상, 원핸드펌프 페이퍼팩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어워드에 출품한 두 작품이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라고 덧붙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매년 실용성과 차별성을 갖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대회에서 출품한 두 작품이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이스틱은 앞서 △ 미국 IDEA 어워드 금상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세계 3대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5세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가 나왔다. 2002년 출시 후 라네즈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의 업그레이드 제품.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에는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처음 적용했다. 238억 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키며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밤 사이 피부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이 제품은 리뉴얼을 통해 제품성 향상은 물론 친환경 제품으로 새로 태어났다. 기존 워터 슬리핑 마스크 대비 가공·사용·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물 사용량을 줄여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물발자국 인증 결과 제품 한 개 당 21그램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제품 전 과정에서 0.7리터의 물 사용량 감축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