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몰에 중동지역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이 위치한 두바이 몰은 연간 8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의 대표 쇼핑몰이다. 이니스프리 자연주의 콘셉트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중동 내 첫 매장으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의 청정 섬 ‘제주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제주 헤리티지를 살린 천연 재료들을 활용해 꾸민 플래그십스토어다. 동시에 제주 자연으로부터 온 천연 원료를 담은 혁신적인 이니스프리 뷰티 아이템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모든 스킨케어를 비롯한 메이크업, 보디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매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첫날,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한 100명의 고객들에게 이니스프리 제품으로 구성한 ‘그린 럭키박스’를 증정했다. 두바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K-뷰티 스킨케어 팁과 이니스프리 주요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니스프리 중동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몰 입점은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미국·캐나다에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
화장품지식포럼·국제미용대회·전문강좌·바이어 매칭 등 프로그램 구성 한라대 컨벤션센터에 테마관 등 부스 설치 ‘천연·제주’를 콘셉트로 내걸고 아시아권 유력 ‘천연화장품 박람회’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는 11월 2일(금)부터 4일까지 열린다.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참가기업 부스와 테마관으로 구성한 전시회를 비롯해 초청바이어 상담회, 국제화장품지식포럼, 국제미용기능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풍부한 천연 소재와 양질의 산업 인프라를 배경으로 제주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천연물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K-뷰티 체험이 필수 코스로 받아들여지면서 화장품·미용 부문 사업자들에게는 홍보 무대로서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중소기업 수출기회 제공·화장품지식포럼 첫 개최 특히 이번 박람회는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