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콜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3회 지속가능세미나 ‘CONNECT FOR GREEN: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개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한국콜마 측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원료·패키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콜마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거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현규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핵심은 협력과 공유, 동반성장에서 비롯한다”며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기업 연우 등이 참여해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글로벌 규제 현황과 친환경·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기술연구원 한상근 부원장은 한국콜마의 미래 비전과 연구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고 구체화한 움직임을 통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 2회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CONNECT FOR GREEN)을 개최,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슈 발제와 함께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석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친환경 오일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소위 ‘바른 원료 사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성 넘치는 친환경 R&D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그린 워싱’(위장 환경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제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자 기준”이라고 전제하고 “소비자를 설득하기 이전에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 스스로를 먼저 설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