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28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美‧日‧中 화장품 인허가 규정 및 중국 신원료 등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일본 화장품 규정(성수아 책임 컨설턴트) △ 미국 화장품 규정 및 OTC(성효진 수석 컨설턴트) △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Chloe WANG CIRS 항저우 REACH) △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손란영 책임 컨설턴트) 등을 발표한다. CIRS그룹코리아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2025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이 세미나는 화장품 수출 규정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 : https://forms.gle/xVjRhGnxyw1Wko3N9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네오팜은 이번 사업에서 중국 신원료 등록과 수출 제품 개발을 맡는다. 2년 6개월 동안 연구 과제 ‘항균펩타이드 및 발효 스노우베리 소재 중국 신원료 등록 및 더마코스메틱 개발’을 수행한다. 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 미그림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 원료인 Defensamide와 AMPamide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등록할 예정이다. Defensamid는 2010년 개발했다. 네오팜의 병원 전문 브랜드 ‘제로이드’(ZEROID)의 핵심 소재로 사용한다. 네오팜은 이 원료를 중국 수출용 제품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항균펩타이드와 발효 스노우베리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신원료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한다.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발굴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