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미국‧유럽 다음으로 중화권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중국‧홍콩 등 중화권 박람회에 참가했다. 8월 중국 항저우와 홍콩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서 브랜드를 알렸다.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이 회사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4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 부스를 열었다.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도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서 ‘연간 혁신 브랜드상’과 ‘소장가치 브랜드상’을 받았다.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5’(China Beauty Expo)’ 참가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선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소개했다. 에이피알 부스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는 현장에서 2천대넘게 팔렸다. 에이프릴스킨 클렌징밤 등 저자극 화장품도 주목 받았다. 이에 힘입어 5일 동안 매출 14억 원을 올렸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을 집약한 ‘애터미 시너지 앰플’이 2021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장품에 올랐다. 한국콜마는 고객사 애터미의 시너지 앰플이 제 26회 중국뷰티박람회(CBE)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 리페어 세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올해 메이이 어워드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콜마와 애터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요소, 수분·미백·탄력·재생효과를 최적화했다.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오일겔링 기술과 미백에 가장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마크로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물 추출 레즈베라트롤 성분과 항염·진정 효능으로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수크랄페이트 성분도 최대 수치로 함유시켰다. 각 성분의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시키는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도 더했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성분을 화장품 기술과 융합해 개발한 사례다. 여기에 고효능성 앰플의 확실한 효과를 위해 애터미 가전사업부가 EP 스킨부스터(뷰티 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