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식회사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완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클린뷰티’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주)뉴앤뉴 관계자는 최근 “지난 4일자로 생산·설비(충남 천안)에 대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비건 제품 개발과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와 개발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클린뷰티에 대한 수요를 효율성있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뉴앤뉴의 이브 비건 인증은 생산 과정 중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생산 설비·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비건 인증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비건 화장품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한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OEM·ODM의 영역을 탈피, OBM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식회사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지난 12월에 있었던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식회사 뉴앤뉴는 ‘새로움에 도전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든다’는 기업정신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 OEM·ODM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브랜드 빌딩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형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시스템을 구축, 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시스템이 이번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까지 이르게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원-스톱 맞춤형 OBM 시스템’ 구축 주식회사 뉴앤뉴는 이 같은 OBM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주요 수출대상국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번째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유심히 지켜봤기 때문에 취한 선제조치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국제 지식재산권(IP) 확보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굳건한 자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