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저커머스가 12일(금) 'K-뷰티 부트캠프 2025'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경기 킨텍스 KINTEX 2전시장 7-8홀에서다. 'K-뷰티 부트캠프 2025'는 '글로벌 라이징 K뷰티 트렌드와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뷰티·이커머스 트렌드와 AI 자동화 전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발표 주제는 △ K-뷰티 2026 : 혁신·비욘드 스킨케어, 글로벌 K-뷰티의 다음 단계(이라희·트렌디어AI) △ 트렌디어AI 부트캠프 : 뷰티기업을 위한 실무 자동화 전략(백서연·트렌디어AI) △ 글로벌 이커머스 성공 사례 : 메가세일 기간 채널별 카테고리·브랜드 성과와 트렌드 키워드(이나윤·트렌디어AI) △ 트렌디어AI 부트캠프 : 뷰티사업을 위한 AI 자동화 전략(신지선·트렌디어AI) 등이다.
소셜‧개인화‧통합. 쇼피가 제시한 내년 3대 이커머스 트렌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대표 펭지민)는 2021년을 이끌 이커머스 키워드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소셜(Social)이다. 인간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말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즐기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쇼피는 소비자가 몰입할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쇼피 라이브 챗’과 앱 전용 ‘쇼피 게임’, 라이브 커머스 ‘쇼피 라이브’ 등을 운영한다. 두번째는 개인화(Personalization)다. 소비자 개개인의 개별적인 쇼핑 경험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부상한 젊고 스마트한 고객을 위해 고도로 개인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쇼피는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 진출국마다 다른 앱을 개발했다. 각 국가별 특성에 맞게 행사와 프로모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자체 AI 기술을 통해 개별화한 제품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통합(Integration)은 온·오프라인이 매끄럽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