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뷰가 물류 서비스인 왈라비 론칭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들에게 내년 3월까지 서비스 요금을 최대 15% 할인한다. 왈라비는 유통 대행 서비스다. 제품 입고부터 보관‧피킹‧포장‧배송 등을 일괄 지원한다. 주문정보를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체계적인 배송과 재고 관리 등을 돕는다. 왈라비가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식품‧소형가전 등이다. 택배상자 규격으로 가로‧세로‧높이 등 세 변의 합이 100cm 미만, 무게 10kg 미만이다. 중소형 제품 물류에 적합하다.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는 8월 서울 강남구에 물류센터를 짓고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화장품과 PB 제품을 유통한 결과 교외 물류센터에 비해 배송시간이 단축되고 비용은 10% 절감했다. 이 회사는 서울 주요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짓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왈라뷰 이사는 “중소 브랜드 판매자는 배송 경쟁력이 약하고 높은 물류비를 부담한다. 마이크로 풀필먼트 사업을 고도화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왈라뷰가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는 물류 서비스 왈라비(Wallaby)를 구축했다. 왈라비는시간 단위 배송이 가능한 마이크로 풀필먼트(Micro-Fulfillment)다. 마이크로 풀필먼트란 도심 매장이나 소규모 창고를 이용해 온라인 주문을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왈라비는 상품 입고부터 보관‧피킹‧포장‧배송 등 물류유통 전반을 일괄 대행하는 서비스다. 당일배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이 회사는 8월 서울 강남구에 첫 왈라비 물류센터를 열고 시범 운영한다. 주요 도심지에 물류거점을 확보해 배송 시간을 단축했다는 설명. 아울러 판매자의 자사몰이나 오픈마켓의 시스템(API)을 연결하고, 주문정보를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동해 재고‧배송관리 등을 돕는다. 왈라비는 서울 주요 지역에 도심 물류센터 24개를 열고, 지방 주요 도시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풀필먼트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조 8천8백억 원이다. 2022년 2조 3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언택트(Untact)